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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위대한 디자인 경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F1을 기념하여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포뮬러 원 그랑프리’ 일명 F1 에 대해 낱낱이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60해를 맞는 F1의 역사와 더불어 F1자동차, 레이스영상, 엔진, 좌석 등 부품들과 의복 등과 F1을 모티브로 담은 다양한 디자인, 차세대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소개하였다.


▮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F1

운전석 하나에 바퀴가 겉으로 드러난 오픈휠 형식의 포뮬러 자동차 경주 중 가장 급이 높은 자동차 경주대회다. 공식명칭은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 십(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이고, 약어로 F1이라고 하며 그랑프리 레이싱이라고도 한다. 공식적으로 195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자동차 경주대회 중에서 가장 역사가 길다.



<1967 모나코그랑프리, 몬테 카를로 5. 4 - 7 , (앞) 데니 휼므 우승 (뒤)재키 스튜어트>



올림픽, 월드컵과 나란히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며 전세계 인구가 대략 60억명이라고 치면 해마다 인구의 10%가 오로지 F1경주를 보기 위해 서킷(Circuit)으로 향하며, 3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TV시청을 한다. F1의 인기는 상상 그 이상이라 할 수 있다.



< F1 개최국과 우승자 >


위대한 디자인 경주 F1

속도와의 싸움, 한계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운전자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동차의 성능과 기능이 더 우선시된다. 따라서 까다로운 규율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디자인에 달렸다고도 할 수 있다.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의 경우, 이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기계 중 가장 극도로 압력을 받는 기계 중 하나로 각 팀들은 트랙 위에서 힘의 균형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심하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해 내고 있다. 강하면서도 빠르게-, 까다로운 기술력뿐만 아니라, 중력과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디자인들, 최고와 최소를 넘나들며 반복되는 ‘위대한 디자인 경주’라 할 수 있다.






실제 경주용 자동차 전시

실제 경주에 참가했던  맥라렌, 윌리암스 등의 전설적인 자동차들이 하나의 인격체처럼 전시장에 설치되었다. 눈앞에 정지해 있는 차들은 색다른 인상과 느낌으로 경주에서 불꽃 튀는 화려한 질주 뒤에 숨은 고뇌와 비밀스러운 전략들을 드러낸다.






디자인 경주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그려보는 F1이야기이다. 단지 멋지기만 한 자동차가 아닌 기능과 미를 살린 그들만의 꿈의 F1이다. 젊은 디자이너들이 바라보고 새롭게 재해석해 본 다양한 작품들로 눈앞에 정지되어 있는 것들이지만 색다른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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