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국내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타이포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 개최


`타이포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회장 김지현)의 주관하는 `타이포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가 오는 10월 20일부터 문화역서울284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 열릴 `타이포잔치 2015: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로서, 뜻있는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타이포잔치 2015: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

 

 

내년에 4회째를 맞는 `타이포잔치: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는 전 세계 디자이너, 예술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 연구, 포럼 등을 개최하는 국제 디자인 행사로서, 2015년에는 `도시와 타이포그래피`를 주제로 도시에 흩어진 공공 표지, 인쇄 매체, 상업 간판 등의 문자 요소들을 `도시 문자`로 규정하고, 탐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열리는 `타이포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에서는 `뉴스레터(A-Z)`, `도시문자탐사단`, `타이포잔치 사이사이 2014/2015`, `도시 문자 엽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뉴스레터(A-Z)`는 `타이포잔치 2015` 개최 이전까지 격월로 발행하여 디자인 매체, 문화시설, 해외 서점 등과 연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영국의 예술감독 아드리안 쇼네시가 자문위원장으로 참여하고, 피터 발락, 캐더린 그리피스, 고토 데쓰야, 롭 지암피에트로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여 세계의 도시 속 타이포그래피의 의미를 발굴하여 전달한다.

 


 
`도시문자탐사단(Welcome to Seoul)`은 도시문자버스 여행을 통해 도시 속의 타이포그래피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종로, 강남 일대, 종로 세운상가와 홍은동 유진상가, 명동 및 신촌 일대를 둘러보며 도시 속 문자를 살펴본다. `도시문자탐사단`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welcometoseoul.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0월 24일(금)에는 `타이포잔치 사이사이 2014/2015` 행사가 엔에이치엔(NHN)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개최되는데, 이날 행사에서는 `뉴스레터(A-Z)`, `도시문자탐사단` 등의 활동에 대한 대담이 열린다. 뉴스레터 참여 작가인 고토 데쓰야와 홍콩의 예술 감독인 자빈 모의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세계 다양한 도시의 특징을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표현하여 엽서로 발행하는 `도시 문자 엽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제4회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는 안상수(전 홍익대 교수, 파주 타이포그라피학교 교장)가 조직위원장으로, 라르스 뮐러(스위스), 네빌 브로디(영국), 폴라 셰어(미국), 왕쉬(중국), 하라 켄야(일본) 등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하며, 김경선(서울대학교 교수)이 총감독을 맡는다.

 


 
문체부는 `타이포잔치 2015`와 프리비엔발레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주제로 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쉽게 공감하고 참여한 가운데, 도시를 흥미롭게 재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c) 코리아뉴스와이어,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