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디자인 트레이드 페어 대결, Formex VS. CODE 11, 그 승자는?(2) _ CODE1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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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강국들인 스칸디나비아의 스웨덴과 덴마크에서 정확히 같은 기간인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각각 디자인 페어가 진행되었습니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일년에 두 번열리Formex 인테리어 페어가 열였고, 정확히 같은 기간인 9월 1일부터 4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작년에 이어 제 2회로 열리는 디자인페어 CODE 11 이 진행되었었습니다.
두 페어의 공통점이라면 두 페어는 모두 디자인 트레이드 페어로 페어의 타켓이 일반인이 아닌 디자인 산업 종사자나 비지니스 종사자들입니다. 페어의 초대장이나 요청에 의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페어 마지막 날에는 일반인들의 입장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대중을 타켓으로 북유럽의 최신 트렌트와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스톡홀름 국제 가구 전시회나 헬싱키 하비타레 페어 등과 차별화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CODE 11 포스터
이번 기사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센터에서 열렸던 CODE11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월에 열렸던 CODE11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디자인 트레이드 페어로 가구, 조명, 소품, 디자인상품 등이 주를 이룬 페어입니다. 이번 페어에는 핀란드에서 활동중인 이승호씨의 about Blank 도 이번 전시에 참가하여 그 의의를 더했습니다.
판매에 나선 덴마크 디자인스쿨 학생 작품들
Mia Hamburg의 Shuffle Table
주사위의 6면을 이용한 촛대디자인
브랜드: CasiCasi
www.casicasi.dk
브랜드: AANTDESIGN,
작품명: Crossit 테이블
홈페이지: www.aantdesign.com
요람 디자인
디자이너: Kaare Frandsen
홈페이지: kaarefrandsen.dk
CODE 11 페어 홈페이지: www.bcdesigncenter.dk
CODE 11 관련 비디오: http://www.bcdesigncenter.dk/da-DK/BC-DC-5.-r%C3%A6kke-GB/News.aspx?PID=405&Action=1&NewsId=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