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톡, 출시 일주일만에 선풍적 인기

 서울--(뉴스와이어) 모바일 콘텐츠 회사 북팔(www.bookpal.co.kr)에서 최근 공개한 텔레그램 기반 메신저 `북팔톡`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3일 만에 1만 다운로드를 돌파 후 계속해서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네티즌들은 물론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북팔톡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구글 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 인기 무료 어플리케이션 10위권 안에 머물고 있다.

 
근래 모바일 메신저의 보안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높은 수준의 보안을 갖춘 텔레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높은 보안 수준, 깔끔한 인터페이스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메뉴 구성이 익숙지 않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없다는 불만도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점에 착안한 북팔톡은 단순한 텔레그램 한글화 버전을 뛰어넘어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UI로 재구성되었다. 또한 텔레그램 사용자들의 불만요소인 최근 접속시간을 삭제했고, 북팔 웹툰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이모티콘 및 무료 스티커를 계속 제공한다.

 
북팔톡의 경쟁력은 단순히 텔레그램의 오픈 소스를 이용해 발 빠르게 한국형 맞춤 모바일 메신저를 내놓았다는 점에 그치지 않는다. 다양한 창구를 통해 사용자들의 건의를 받아들이고, 매일 업데이트를 하여 어플리케이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움직이는 점 또한 인기의 비결 중 하나이다. 북팔톡 사용자들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이모티콘과 스티커를 받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반응이다.

 
북팔톡은 `현재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사용가능하며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북팔 관계자는 아이폰 버전 역시 심사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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