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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 한국콘텐츠공제조합 명예조합원 참여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 한국콘텐츠공제조합 명예조합원 참여
- 국민교양만화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작가,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참여
- `실력 있는 후배 작가들을 발굴․추천, 만화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 지난달에는 `칼의 노래`의 소설가 김훈 작가 참여

 

 

 서울--(뉴스와이어)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23일 국민교양만화 `먼나라 이웃나라`로 유명한 만화가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를 명예조합원으로 위촉했다.

 


 
이원복 교수는 출판 역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기록된 `먼나라 이웃나라`를 비롯해 `자본주의 공산주의`, `가로세로 세계사` 등 현대 역사와 철학을 다룬 작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아이들의 전유물이었던 만화를 어른을 위한 인문교양 콘텐츠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교수는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작지만 강한 기업과 실력 있는 젊은 작가에 대한 지원에 힘쓰겠다는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의 목표에 공감해 명예조합원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실력은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애쓰고 있는 작은 기업들과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추천하고 응원해 만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가입 취지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3 콘텐츠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에는 9,200여 개 업체, 1만 4,6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만화 분야는 개인사업자와 종업원 5명 미만의 영세기업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종사자 1인당 평균 매출은 약 7,460만 원으로 콘텐츠산업 전체 평균(약 1억4,270만 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영세하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강소(强小) 콘텐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이끌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10월 출범해 중소 콘텐츠기업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합은 사회적으로 덕망 있는 콘텐츠 관련 종사자를 명예조합원으로 위촉해 콘텐츠기업의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명예조합원은 본인이 지정하는 유망 문화예술인이나 후계자에게 보증과 융자를 추천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칼의 노래`, `남한산성`의 소설가 김훈 씨가 젊은 소설가들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조합원으로 참여했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 김종민 이사장은 `콘텐츠공제조합은 콘텐츠 사업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자생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하고 중소콘텐츠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며 `출판만화산업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이원복 교수는 창조적이고 경쟁력 있는 후배 만화작가들을 발굴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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