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 `아메리칸 필름마켓`에서 다수 계약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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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아메리칸 필름마켓`에서 다수 계약실적 거둬
-‘2014 아메리칸 필름마켓(American Film Market)`에서 국내 CG/VFX 9개사 참가, 1,700만불 현장계약 실적 거둬
- 대한민국 CG·VFX 기술력, 해외시장에서 通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은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Lowes Hotel에서 개최된 ‘아메리칸필름마켓(American Film Market, 이하 ‘AFM`)`에서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한 특수효과(CG/VFX)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공동관을 운영, 다수의 계약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AFM은 70여개국 8천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북미지역 최고의 영상콘텐츠 비즈니스 마켓으로, 국내 CG/VFX 관련 업체들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꼭 참가하는 B2B 전문행사이다.
이번 NIPA 공동관에는 ㈜EMIG, ㈜디지털 아이디어, ㈜일공육사, ㈜네온크리에이션, ㈜디지아트, ㈜레드로버, ㈜스튜디오게일, ㈜스튜디오엠지, ㈜원더월드스튜디오 등 총 9개의 국내 VFX/3D 애니메이션 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영화 제작사·배급사 등 바이어와의 1:1 현장 비즈니스 상담, 영상 시연, 현지홍보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번 참가를 통해 공동관 참가업체인 ㈜일공육사, ㈜레드로버, ㈜원더월드스튜디오 등에서 총 8건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상담건수 239건, 상담실적 약 5,800만불(약 600억원), 계약액 1,700만불(약 170.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 세부 계약 내용은 업체 요청에 의해 비공개
또한, 다수의 업체들이 본 행사참가로 일부 계약도 거의 성사단계라고 밝히는 등 후속 성과도 연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원장은 `다년간 지원해온 컴퓨터그래픽 지원사업으로 국내 CG·VFX관련 기업의 시장경쟁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AFM 공동관 참가를 통해 국내 우수 CG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시장 도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과 10월에 개최된 북경국제영화제(Beijing Film Festival)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Busan Film Festival Asia Film Market)에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바 있다.
※ 2014년 북경국제영화제 공동관 참가 주요실적
- 상담금액 18,324,000불, 계약금액 5,500,000불 (국내 VFX관련 업체 10개사 참가)
※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공동관 참가 주요실적
- 상담건수 154건, 상담금액 49,000,000불 (국내 CG/VFX관련 업체 12개사 참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전략과 정책으로 정보통신산업을 진흥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SW산업 경쟁력 강화로 정보통신산업을 더욱 고도화시키고 나아가 미래신산업 창출에서 힘을 쏟고 있습니다.
출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nipa.kr/ma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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