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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 `정부3.0 브랜드과제` 국민디자인단 성과 공유대회 개최


행정자치, `정부3.0 브랜드과제` 국민디자인단 성과 공유대회 개최

 

 국민의 손으로 혁신한 공공정책 중 가장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낸 곳은 어디일까?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 시작된 사회복지·치안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 혁신이 경상북도, 전라남도,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10개 시도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화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1월 2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지자체`정부3.0 브랜드과제`국민디자인단 성과 공유대회를 열고,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정책과 서비스를 디자인해 `정부3.0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낸 우수사례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7월부터 전국 10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시민·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이 참여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다.


* 시민, 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은 매주 팀 워크숍, 현장토론 등을 통해 여러 의견을 모으고, 각종 아이디어들을 정책 개발에 지원
 
10개 광역시·도에서 발굴된 정부3.0 브랜드과제에 대해 공무원과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내용과 서비스 제공방식을 구체화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면밀한 수요자 관찰, 심층인터뷰, 현장 리서치 등을 통해 나온 핵심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 수요자에 대한 면밀한 관찰·경험 등에 근거해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최근 유럽에서 교통·의료·치안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 혁신에 널리 쓰이고 있는 방법론 수요자 니즈를 반영한 정책서비스 실행모델을 만드는 등 주민접점에 있는 지자체 업무특성을 고려한 섬세한 정책설계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3.0 브랜드과제별로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국민만족도를 높인 다양한 지자체 정책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근 도시의 유휴인력을 연결해 일자리를 만드는 경상북도 `스마트 두레공동체` 과제는 단순 매칭에서 오는 빈번한 계약해지 등 기존사업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정책수요자인 도시일꾼과 참여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대구광역시 `위급환자 단계별 긴급서비스` 국민디자인단에 지원해 3개월간 참여한 계명대 이모 씨(21세, 대학생)는 사용자를 관찰하고, 수요자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활동을 통해 `더 나은 국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제 국민들의 삶을 지켜보고, 그 삶에 깊이 들어가 정책을 결정하려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돼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3.0 시대에는 민관협업으로 `일하는 방식` 자체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정부3.0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에서 수요자 관점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http://www.moga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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