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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콘크리트 스탠드 허물고 축구·농구 등 운동시설 광장형 공연장 조성 추진

 


건국대, 콘크리트 스탠드 허물고 축구·농구 등 운동시설 광장형 공연장 조성 추진

 

서울--(뉴스와이어)--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그동안 사용빈도가 낮고 학생들의 원활한 활용이 어려웠던 대운동장을 2015년 상반기 중 전면 개보수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과 광장형 공연장과 같은 사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1972년 7월 연면적 3,210㎡(970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된 건국대 대운동장은 최근 시설의 구조보강 및 사용자의 접근성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노후화된 스탠드 구조물을 철거하여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외부활동공간 동선의 조화 및 공간의 세분화를 위한 대운동장 환경 개선 및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운동장 콘크리트 스탠드 철거와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사업은 “캠퍼스의 넓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효용성은 떨어지는 운동장을 학생 편의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어,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운동하고 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하자”는 송희영 총장의 구상으로 추진됐다.

 

건국대는 현재 축구 경기장과 육상트랙으로만 구성되어 있던 공간을 세분화하여 각각 축구장,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등의 용도별 운동시설과 개방된 형태의 광장형 공연장을 조성, 향후 캠퍼스 마스터 플랜상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의 사전 작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건국대 이병우 관재처장은 “지금의 대운동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외부활동 및 체육활동을 지원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공사를 통해 동선의 조화 및 공간분할을 통한 기능적 공간활용 증대를 디자인 콘셉트로 하여 각종 체육행사 및 모임, 공연 등에 활용하기 용이한 ‘학생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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