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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독일 하반기 디자인 신제품_01

 

 

 

2011 하반기 신제품_01

 

 

 

2011 올해도 크고 작은 디자인 회사나 디자이너들을 통해 수많은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졌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2011 하반기에 선보인 독일 신제품들 중 먼저 생활 소품들과 조명들을 살펴봤다.


 

 

© Studio Koya

Roofers_Designer: Studio Koya


차 주전자, 우유 팩, 주스 병 등 액체를 담는 용기들은 아마 인류 자체만큼이나 오래된 물건들이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한 스텔톤 보온병이나 테트라 팩이라 할지라도 용기를 따르고 난 뒤 남은 액체가 흘러내려 모서리 등에 남아 있듯이 우리의 제품들은 아직 완벽하지 않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Roofers는 위로 향한 입구를 고안해 디자인했다. 이 용기는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을 뿐더러 내부의 액체가 한꺼번에 쏟아지지도 않는다. 주전자의 꼭지는 용기에서 분리되어 아래로 열리고 남은 액체는 구부러진 곳을 통해 쉽게 다시 들어온다. 또한 유연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고온과 저온에 저항력이 있으며 컵, 차 주전자, 보온병의 뚜껑으로 사용할 수 있다.

 

 

 

© Giorgia Zanellato

Narciso_Designer: Giorgia Zanellato


꽃병은 얼만큼 모으든 상관없이 항상 부족하다. 큰 꽃다발, 작은 야생화 묶음 또는 관상용 식물 등의 여러가지 꽃에 따라 알맞는 장식 용기가 필요하다. 디자이너인 지오지아 자넬라토_Giorgia Zanellato는 크기가 정해진 용기에 문제를 제기하여 분석을 통해 완전 새로운 해답을 찾았다. 꽃 자체가 충분한 장식 효과가 있고 꽃병 컬렉션으로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백 개의 반사되는 깎인 면들 안에 꽃 자체의 아름다움이 새로운 효과를 발휘한다. 누군가가 테이블 장식품인 꽃을 이 Narciso에 넣는다면 더 이상 화려한 꽃다발은 필요치 않다. 단 하나의 줄기가 여기서는 묶음이 되기 때문이다.

 

 

 

© Xiral Segard

Konkurito_Designer: Xiral Segard

도시락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온 꽃병인 Konkurito는 도시락처럼 일단, 이단, 삼단 등으로 여러층을 쌓을 수 있게 하여 다양한 볼륨과 높이를 제공한다. 꽃다발의 크기나 길이에 따라 여러 명도의 회색 시멘트로 된 조각을 쌓아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 Anika Engelbrecht

Bent_Designer: Anika Engelbrecht


특수강이라는 재료는 부수기 어렵다는 장점 외에 매우 가볍고 대단히 얇다는 다른 장점들이 있다. 디자이너 안겔리카 엥엘브레히트_Angelika Engelbrecht는 이 재료의 장점을 주거 공간을 위한 새로운 변화 속에서 변형 시켰다. Bent는 한 면을 고광택 거울로 마무리한 스테인레스 강판으로 만들어졌다. 아래 끝부분을 둥글게 구부러뜨려 방 열쇠, 화장 도구 또는 선글라스 등을 올려 놓을 수 있게 했다. 뒷면은 색을 입혀 벽에 분홍색, 노란색 또는 파란색 등이 빛에 반사되어 은은하게 색이 강조될 수 있게 했다.  

 

 

 

© Aiko Telgen

Fold Lamp_Designer: Aiko Telgen


이 조명은 겉과 속이 다르다. 그래서 어두울 때와 밝을 때가 다르다. 첫 인상에서는 조명의 갓이 하얗게 빛나지만 소재의 뒷면은 강하게 주황, 노랑 또는 빨강으로 빛난다. 스위치를 눌러 전등을 켤 때 Fold Lamp는 자신의 색을 바꾸어 마치 요부가 된 듯 방의 색을 바꾼다. 이 조명의 갓은 실린더에 압연하여 상단 끝에 하나의 접힌 선으로 된 정사각형 조각으로 만들어 졌다. 그 갓은 대형 크기와 볼륨으로 광원을 가려 방 안의 빛이 눈 부시지 않게 조절했다.


 

 

© toshi

Skipper_Designer: toshi

세 개의 작은 도우미인 Skipper는 어두운 모서리에 빛을 가져다 준다. 선반, 거울 그리고 임시의 또는 영구의 생활 공간으로 지정된 곳에 작은 빛의 오브제가 구석을 밝힌다. 도서관에서 수많은 책들 사이에 또는 거울과 벽 사이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디자인 및 생산도 미니멀한만큼 똑똑하다. 각 Skipper는 하나의 단일 조각으로 얇은 금속판을 레이져 컷팅하여 구부리고 파우더 코팅을 했고 천을 두른 전선과 반사막을 입힌 전구를 첨가했다.

 

 

 

© llot llov

Earl_Designer: llot llov


베를린 디자인 스튜디오 일롯 일로브_llotllov는  조명 Earl을 디자인했다. 이 천정 조명등은 실제로는 나무 진주를 전선에 꿴 목걸이다. 그리고 마지막 원엔 LED 전구를 집어 넣었다. 그 위를 쉽게 씌울 수 있는 실리콘 갓을 덮었다. 비즈 사이에 고리를 하나 숨겨두어 두 비즈 사이를 끼워 매듭처럼 줄을 고정시켜 높이를 위장하고 조명 갓의 위치에 따라 비추는 방향이 바뀌는 영리한 해결을 했다.


 

 

© Milia Seyppel

Petits Frères_Designer: Milia Seyppel


세 형태의 실루엣, 세 종류의 전원 장치, 세 가지의 색이지만 한 가족인 조명들.
밀리아 세이펠_Milia Seyppel의 조명들은 한 형제 속에 디자인 시대 ‘Memphis’의 첫번째 3차원의 기계 세계인  산업 건축이 만났다. 이 야생의 혼합은 각각 완전 개인적인 특징과 밝은 개성을 만든다. 물방울 모양의 흰색, 각진 회색 그리고 원추형의 검은색. 비록 모두 차이를 보이는 등장과 완전 다른 전원 장치를 설치하였지만 한 가족 소속으로 보인다.


 

 

 

자료 참고_www.designlines.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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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제품 #하반기 신제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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