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 빈티지 부티크 Heritable Mo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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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문을 연 온라인 중고 빈티지 부티크 Heritable Moments는 사용자가 디지털 라벨에 자신의 소지품과 관련된 개인적인 추억을 함께 담아 팔 수 있도록 한다. 세계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한 도시 서울에서 탄생한 전형적인 로컬 브랜드 Heritable Moments의 미션은 한물 간 공산품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 이들이 제2의 삶을 살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변덕스러운 글로벌 패션동향이나 먼 나라에 대한 문화적 환상을 쫓기보다는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지역공동체 일원들과 의미있는 관계를 형성, 유지하며 우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써내려가고자 본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Heritable Moments의 운영자 Mizu Park은 말한다.
다른 나라에서처럼 한국의 저가 패스트패션 시장은 지난 수 년 동안 빠르게 성장해 왔다. 마찬가지로 2006년 이후, 명품업계 매출 또한 매년 12% 이상씩 증가해 2010년 45억 달러 규모에 이르렀으며 2011년 1월-4월 기간 백화점에서의 매출은 2010년 동기대비 30% 이상 늘어났다. 두어 달 전에는 세계 최초의 루이비통 공항 매장이 한국에 상륙하는 등 이들에 대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다.
Heritable Moments의 새로운 스토리텔링에 어떻게 동참할 수 있는지 간략히 설명하고자 한다.
참여방법
다음 내용이 담긴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과...
1. 내 모습
2. 철지난 옷처럼 더 이상 맞지 않거나 필요가 없어진 소장품
3. 집, 사무실 등 가장 자신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느끼는 공간
(* 크기: 640X480)
이야기를 info@heritablemoments.com으로 보낸다 :
1. 간단한 자기소개와 소장품에 담긴 기억(*길이: 300자 내외)
2. 판매를 원하는 가격(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20% 수수료 포함)
[출처: Davi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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