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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15년 국가 지식재산 교육훈련 마스터플랜 발표


특허청, 2015년 국가 지식재산 교육훈련 마스터플랜 발표

 

대전--(뉴스와이어)--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지식재산 강국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5년도 지식재산 훈련계획’을 발표했다.

 

’15. 2.12일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공무원, 일반인, 기업관계자, 초·중·고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197개의 집체 교육과정과 203개의 온라인 교육과정이 개설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48만여 명(집체교육: 11,000명, 이러닝: 470,000명)에게 특허법 등 지식재산과 발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에 비해 집체교육 12.7%(’14년, 9,536명), 이러닝 1.9%(’14년, 461,340명)가 증가한 것이다.

 

먼저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다른 정부부처와 협력하여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에게 지식재산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특허분쟁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협력하여 분쟁대응 요령 등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협력하여 지식재산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를 “지식재산 온라인 공개수업(IP-MOOC : Intellectual Property Massive Open Course)”형태로 확대·개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육이수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지식재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일반인 이외에 퇴직과학자나 경력단절여성도 이러한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서비스산업 등 지식재산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 지식재산 개론 등 31개 전공과목을 구성하여 누구나 지식재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점은행제에 지식재산학 전공을 신설(교육부 고시 제2014-144호)

 

그리고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국립중앙과학관을 비롯한 광주와 대구과학관과 협력하여 과학과 발명을 접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발명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 연수원내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발명체험은 물론 발명과 디자인을 접목시킨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 중심의 발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특허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사·심판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수준별, 종류별로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확대하여 고품질의 신속한 심사·심판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심사·심판관들이 첨단 분야의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해 3D 프린터, 사물인터넷 등 관련 산업계를 방문하여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미지역 공무원에게 맞춤형 지재권교육을 통해 지식재산 심사실무와 제도를 전수하여 지식재산 한류확산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변훈석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지식재산은 일부 전문가들의 독점물이 아니라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요소로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식재산과 발명교육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특허청

홈페이지: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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