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제 가구디자인전
IFFS: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Singapore, AFS : ASEAN furniture show
29회 싱가포르 국제 가구 디자인전이 엑스포에서 열렸다. 주로 아시아 지역의 가구회사와 제조, 판매, 무역 등 가구 업계의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시너지를 주기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아시아 지역의 가구 업계가 대다수 참가하고 그밖에서 미국, 유럽 권에서 전시를 참가한 업체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문, 태국, 베트남 등 가구 업계에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가 하면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 글로벌 가구 회사들이 IFFS를 글로벌 허브로 확장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디자이너 세미나, 가구 공모전 수상작 전시, 디자인 회사들의 쇼케이스가 있었다.
![](https://file.designdb.com/EDITOR/51/6048620120328104931.jpg)
"outdoor furniture collection" 실리콘 팩토리
실리콘 팩토리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가구 디자인 회사이다. 이름에서와 같이 주로 실리콘 소재를 적용하여 디자인한 작품을 많이 볼 수 있다. 옥외용으로도 적합하여 화분과 공공 장소에서도 사용가능한 야외용 가구를 소개한 적도 있다. 이번에 아웃도어 퍼니쳐 콜렉셔을 선보였는데, 소재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https://file.designdb.com/EDITOR/51/6048620120328104906.jpg)
"outdoor furniture collection" 실리콘 팩토리
www.ciliconfactory.com
![](https://file.designdb.com/EDITOR/51/6048620120328104844.jpg)
"rattan lamp" by formistry
대나무를 겹쳐 만든 조명으로 동양의 특색을 지닌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촘촘히 그리고 벌어진 대나무 틈사이로 조명의 불빛이 은은하게 퍼져나온다. 생활에도 친숙한 소재를 조명에 적용하여 실내 공간에서 나무의 느낌이 분위기를 잘 살린다.
![](https://file.designdb.com/EDITOR/51/6048620120328105611.jpg)
@ IFFS
많은 작품들이 자연과 친숙한 소재를 사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있다.
![](https://file.designdb.com/EDITOR/51/6048620120328105542.jpg)
by Ango
www.angoworld.com
앙고는 누에코치 모양의 솜덩어리가 둥글게 조명 주위에 모여 조명을 발한다. 솜털같은 조명 장식으로 따뜻한 봄햇살 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다르게 보면 마시멜로우 같기도 하다.
![](https://file.designdb.com/EDITOR/51/6048620120328112810.jpg)
by MBA export product
www.mbaproduct.com
MBA export product는 가구회사로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모습 그대로 재현하여 생활가구에 적용하였다. 후가공 되어 반반한 나무 물결의 가구만 보다 나무자체를 가구에서 직접 보니 주위의 시선을 확실히 잡는다.
![](https://file.designdb.com/EDITOR/51/6048620120328105523.jpg)
@ IFFS 전시장 풍경
![](https://file.designdb.com/EDITOR/51/6048620120328105456.jpg)
@ IFFS 전시장 풍경
http://www.iffs.co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