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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그래픽인쇄물 특별전시

 

 

Tactile_ Paper, A Curious Story 전시는 삼원특수지가 매년 기획하는 페이퍼어플리케이션 전시로 세계 각국의 제지사, 제지유통회사에서 수집한 상업적, 예술적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제작물을 한국에 소개하는 전시다. 2004년 삼원페이퍼갤러리 오픈 이래로 8회를 맞이하는 본 전시는 종이와 디자인의 관계의 중요성, 종이, 디자인과 인쇄가공과의 시너지 효과를 직접 볼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교육적인 전시로 카다로그, 브로슈어, 캘린더, 애뉴얼리포트, 작품집 등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해외의 우수 인쇄제작물을 만나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Δ 2012 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시장 모습 

 

 

종이매체는 디지털 매체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속성,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근본적으로 다른 매력적인 매체다.
종이는 공간적 존재로 공간을 차지하는 것을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또한 시간 속의 매체이기도 하다.
이것은 디지털 매체가 절대로 가질 수 없는 것이며, 가지려고 하지도 않을 속성이다.
-[monocle 매거진의 인터뷰 내용 中 발췌]-

 

 

21세기의 디지털 문화영역의 확장과 인쇄기술의 진보 그리고 신 기술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소재의 발견으로 종이의 역할과 소비의 감소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종이는 촉감을 비롯한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매혹적인 매체로서, 아날로그적 추억을 간직하는 따뜻함이 살아있는 매체로서 더욱더 디자이너의 새로운 영감과 상상력을 재현하는 소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디자이너들은 종이를 이용하여 소비자와 클라이언트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마케팅적인 요소로서 디자인을 완성하고, 종이가 디자인, 인쇄기법과 함께 연출하는 흥미로운 비주얼을 창조하고 독창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쇄 및 가공기법의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본 전시는 그래픽, 인쇄가공, 종이 등 다양한 요소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뿐 아니라 내용에도 무게를 실은 완성도 높은 작업들을 소개한다. 또한 종이가 세련된 상업적/ 기능적 디자인 면모와 더불어 표현의 주체로서 다시 한번 디자인을 위한 중요한 수단임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디자이너들에게 급변하는 세계의 디자인 트렌드와 실질적 디자인 소스를 제공하여 종이와 트렌드, 종이와 디자인의 앞으로의 방향을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 특별그래픽세미나

 

실험적이고 현란한 디자인 이상과 실무의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범람하는 컨텐츠와의 경쟁에서 디자이너는 지금 변화하고 있는가? 평범함을 거부하고 보다 실험적인 차별화를 추구하는 디자이너들을 위해. 디자인을 공부하는 분들과 실무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을 장려하고자 삼원특수지는 2012년 “Design Leader와의 Happy time”을 기획하여 총 7회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디자인을 움직이는 디자인에이전시 7곳의 대표들이 들려주는 REAL DESIGN!!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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