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회사인 르쿠에(Lékué)는 어떤 감귤류 과일이라도 음식이나 음료에 풍미를 더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스프레이 병’으로 바꿔주는 실용적인 부착식 제품을 선보였다. ‘시트러스 스프레이’라는 이 도구는 과일의 한 쪽 끝을 잘라낸 다음 스프레이의 나사 부분을 과일 속으로 집어넣기만 하면 된다.
스프레이를 과일 속으로 ‘돌려’ 넣으면 사용자들은 과일을 부드럽게 짜서 액이 나오게 한 후 스프레이 꼭지를 눌러 추출액을 뿌리면 된다. 시트러스 스프레이는 르쿠에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15.28유로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오렌지와 자몽처럼 더 큰 과일에 사용할 수 있는 긴 나사와, 라임이나 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짧은 나사가 달린 두 개의 스프레이가 세트로 판매된다.
이 제품은 올해 초 선보였던 ‘스템 (Stem)’과 유사하다.
[출처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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