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예술가 Thibault Brecet은 사회 탐구 실험으로 전 세계 온라인 사용자들이 서로 다른 장소에 있는 가시적인 출력 장치로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는 대형 방명록같은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Grand-Central’이라는 이름의 대중 온라인 플랫폼은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고 개인적인 메시지와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웹사이트와 이 메시지를 출력해내는 ‘프린터 프레스토 (Presto the printer)’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들은 텍스트 상자에 글을 쓰거나 어떤 이미지로 URL을 전송하고 자신들이 입력한 내용을 프린터가 출력하는 것을 웹캠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 작업은 전 세계 현대 문화의 다양한 사회적 단면을 담아낸다.  아래 사이트에서 글을 입력하거나 프린터가 출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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