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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룸 (Shroom) – 당신과 함께 움직이는 조명

 

랄스톤 앤 바우(Ralston & Bau)의 슈룸(Shroom)은 ‘움직임’과 주변의 ‘빛’에 반응하는 독특한 탐지 장치가 있는 야외 조명 기구 및 가구 시리즈이다. 조명 근처에 아무도 없으면 조명 밝기는 10%로 낮아지고 사람이 지나가면 완전한 밝기로 부드럽게 밝아지면서 길을 비춘다. 이 조명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불필요한 광공해(light pollution)를 피할 수 있다. 천연 섬유로 된 생분해성 재료인 아마섬유로 만들어진 조명 기구 시리즈는 자이언트(Giant) 가로등, 저스트(Just) 볼라드(bollard, 차도와 인도 경계 구조물), 빅(Big)과 리틀(Little) 체어 등으로, 마법의 슈룸으로 가득한 작은 숲을 이룬다.

 

 

디자이너 비르기타 랄스톤(Birgitta Ralston)은 한 노르웨이 마을의 주민들과 작업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장소들과 관련된 주민들의 기억에서 슈룸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바우(Alexandre Bau)는 자연에 가깝고 겨우내 길고 어두운 밤을 보내는 북유럽 국가 도시들의 생활과 요구에 부합하는 조명을 만들고 싶었다며 별들과 북극광의 경이로운 빛은 공공 조명의 영향을 받으므로 필요할 때만 완전히 켜지는 조명 기구를 만드는 것이 타당했다고 한다.

 

 

 

 

 

 

 

[출처: Davi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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