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경기만큼 밤을 활기차게 하는 것도 없다. 우아한 호스트는 파티 손님들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쿨 헌팅(Cool Hunting)은 당신이 치를 다음 모임을 위해 몇 가지 파티 게임을 선정했다. 탄카레이 칵테일을 손에 들고 게임을 하다 보면 친숙한 클래식 버전을 선호하든 더 이국적인 도전을 원하든 새로운 버전으로 신나는 밤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세인트 피에르 프레지덴셜 말굽 세트 (St. Pierre Presidential Horseshoe Set)

어떤 것들은 새로운 모습을 띄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올드 패션 말굽 세트는 확실한 파티 게임으로 알맞다. 느긋해진 게스트들이 몇 번 던지다가 다시 대화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면서도 분위기를 띄울 수 있을 만큼 활기찬 말굽 던지기 게임은 조그만 땅과 승리자의 태도만 있으면 멋진 밤을 보낼 수 있다.

제임스 퍼스 한정판 풀 테이블 (James Perse Limited Edition Pool Table)

의상 디자이너 제임스 퍼스(James Perse)는 전통적 풀 테이블을 야심차게 만들어냈다. 환경적으로 길러낸 티크로 만들고 검은색의 소모사로 된 울 트리밍을 덧댄 한정판 테이블은 게임 센터이자 인테리어 디자인 오브제로서 기능하며 풀 경기를 하거나 매칭 커버를 씌우고 술 한 잔을 나누는 등 목적에 따라 달리 사용할 수 있다.

레더 헤드 풋볼 (Leather Head Football)

레더 헤드 풋볼(Leather Head)은 최고급 가죽으로 만든 수제 헤리티지 게임 볼의 컬렉션을 구성한다. 이 무거운 풋볼은 끈끈한 느낌을 주면서도 대조적인 노란색 스티치와 손으로 짠 레이스로 아름답게 마무리해 옛날처럼 즉흥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이 장난감은 친구들이 앞으로의 모임을 기다리게 만든다.

아키코 크로키 세트(Akiko Croquet Set)

크로키는 일본 디자이너 아키코 쿠와하타(Akiko Kuwahata)와 덴마크 디자이너 한스 싸이게(Hans Thyge)의 콜래보레이션으로 간소화되었다. 클래식 정원 게임을 멋지게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번 세트는 날렵하게 디자인한 말렛을 휘두르고 친선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내기를 걸도록 할 것이다.

티크 페탕크 세트 (Teak Pétanque Set)

역시 아키코 쿠와하타와 한스 싸이게가 디자인한 페탕크 세트는 매일 오후 파리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명한 프랑스의 게임인 보체(bocce)의 우아한 대체물이다. 게임은 잭 또는 코쵸넷(cochonnet, 말 그대로 “새끼 돼지(piglet)”)이라는 타겟 스틱과 가능한 가깝게 만든 스틸 불(boules)을 던지는 방식이다. 일단 단순한 룰을 익히기만 하면 ‘삶의 환희’를 느낄 수 있다.

본 도미노 (Bone Dominoes)

뒤를 펠트로 덧댄 나무와 본 도미노 세트는 세련된 게임 룸 레퍼토리에 날카로운 조합을 더한다. 풍부하지만 과소평가 받고 있는 특별한 본은 관례적인 스피릿이 담긴 경기에 심각한 재미를 더해 알맞은 균형을 이룬다.

[출처 Cool Hu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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