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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더욱 심플한 옷을 입다

 

빈티지(Vintage)는 이스라엘 출신으로 런던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노마 바(Noma Bar)에게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커버를 리디자인 하도록 했다.

빈티지에 따르면 책 15권의 새로운 디자인은 원을 중심 모티브로 하고 “전체 세트의 강하고 일관적인 정체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색깔은 레드, 블랙, 오프 화이트로만 한정했다고 한다.

빈티지는 공식 블로그에 “하루키의 작품은 무엇인가가 상실되었거나 숨겨져 있다는 느낌, 어떤 것은 현실이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다는 느낌을 준다.”고 썼다. “책 커버에 이런 장난기를 표현하기 위해 노마 바에게 작업을 의뢰했다. (노마 바의) 강력한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은 두 번째 이미지와 환상을 숨기는 부정적인 공간을 영리하게 활용한다.”

 

“노마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개성적이고 부드러운 면을 더하기 위해 손으로 스크린 프린트한 것이다.”

  

노마 바는 크리에이티브 리뷰(Creative Review)와의 인터뷰에서 “하루키의 글과 마찬가지로 나의 일러스트레이션도 자세히 살피면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이렇게 발견되는 것들은 퍼즐처럼 한 단계씩 모습을 드러낸다. 이처럼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발견은 모든 작품에 명확히 드러나 있다

 

 

 

 

 

 

 

 

 

 

 

 

 

 

 

 

[출처 TAXI]

TAXI는 오늘날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서로 연계하고 디자인, 미술, 사진, 광고, 건축, 스타일, 문화, 기술, 소셜 미디어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만남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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