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공식 발표에 따르면 “당신 주변의 세상에 있는 멋지고 숨겨져 있는 독특한 것들”로 안내하는 위치 기반 앱인 새로운 ‘필드 트립’ 앱을 출시했다.

이 스마트폰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면서 공지를 띄우는 방식으로 다양한 곳의 소소한 문화적, 역사적 사실에서부터, 먹고 쇼핑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까지 궁금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사용자가 자신이 받고 싶은 로컬 피드의 종류를 선택하면 해당 장소로 향하는 길에 정보가 스마트폰 팝업으로 뜨게 된다.

구글의 제품 담당 상무 존 행크(John Hanke)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 앱이 나오게 된 배경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둘러싼 현실의 물리적인 세계와 쉽게 연결되도록 도와주는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었다며 “이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항상 실행되고 있기 때문에 당신이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며 당신 주변에 흥미로운 것이 있는지 늘 찾아본다.”고 덧붙였다.

현재 필드 트립 앱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되었으며 곧 iOS용 앱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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