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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활동하는 사진가 닉 프랭크가 가진 건축에 대한 사랑은 자신의 고향 뮌헨의 건물과 구조물을 담고 있는 작품에 드러난다.
뮌헨의 아름답게 디자인된 지하철역으로 카메라 렌즈를 돌린 ''지하철 연작''은, 보통은 번잡한 이곳에서 사람들이 사라진 후의 모습을 담아냈다. 지하철역 통로, 계단, 플랫폼의 강한 선과 밝은 색의 강조는 우리가 우주선의 미래적인 내부라고 상상하는 모습을 많이 닮았다.
이것은 아름다움이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그저 어디를 봐야하는지만 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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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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