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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오브제 2013

 

궂은 날씨로 점철되었던 전시회에 이보다 더 알맞은 테마가 있었을까!  계속 내리는 눈으로 대부분의 교통이 마비되어 혼잡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 시즌과 마찬가지로 전세계 홈-데코 전문가들이 어김없이 전시장을 찾았다. 해외 방문객이 전체 방문객의 50%를 차지하면서, 메종 & 오브제는 명실공히 데코레이션 및 디자인 분야의 세계 최고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였다.

 

극도록 악화된 기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명 브랜드, 구매 대행 에이전시, 전문가들을 필두로 한 해외 방문객 수는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대부분의 방문객 (42%)이 중동 (아랍에미리트 19% 증가, 쿠웨이트 38% 증가), 아시아 (13% 증가), 동유럽 (6%증가), 북미 등 수출 국가에서 온 방문객들이었다. 방문객들은 글로벌 데코레이션-인테리어 디자인 마켓의 최고 비즈니스 플렛폼이자 혁신과 트렌드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f 메종 & 오브제만이 지닌 컨셉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그도 그럴 것이, 메종 & 오브제는 ‘분야간 연계성(tranversality, 초 보편성)’이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역동하는 인테리어 디자인-데코레이션의 모든 관계자들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 모이게 하는 전 세계 유일의 전시회로 자리잡은 것이다. 디자인의 중심 파리의 흡인력에 힘입어, 메종 & 오브제는 독특한 방식으로 가구와 액세서리, 희귀 오브제와 디자인 오브제, 클래식 스타일과 현대적 스타일, 패션과 향수를 한데 어우른다. 또한 메종 & 오브제의 까다로운 선정 과정으로 방문객들은 각 분야에서 가장 수준 높은 공급업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센느 뎅떼리에르, 메종 & 오브제 에디뙤르 , 나우 ! 디자인 아 비브르 로 구성 된 « 럭셔리 »전시회는 서로 상이한 분위기에서, 하이 퀄러티와 창조적 다양성이라는 공통된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파리 전시회의 성공에 힘입어 2014년 3월 10일에서 13일까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싱가포르 컨벤션 센터에서 메종 & 오브제 아시아 첫 전시회가 개최된다.

 

 

 

 

 

 

 

 

뫼블르 파리는 연계된 부문별 전시회 내의 모든 가구 전시업체들을 소개하는 “가구 여행”에 참여했다. « 가구 여행 » 참여 전시 업체들은 기존의 고객들과 접촉하는 동시에 새로운 글로벌 사업 판로를 찾고 업계 전문가들과 접촉하면서, 메종 & 오브제의 하이 퀄러티를 지닌 다양성과 방문객 유치 파워를 최대 자본으로 환원시키게 된다. 메종 & 오브제 에디뙤르가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에서 10번째 생일을 맞았다. 전시업체들은 이 전시회의 흡인력이 아니었다면 만날 수 없었을 바이어와 전문가들을 만나게 되면서 이 전시회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분야간 경계를 허무는 제안을 선보이는 고품격 인테리어 전시회 나우! 디자인 아 비브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와 디자이너, 다수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메종 & 오브제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전시회 (Cote Deco Actuel)는 그 어느 때보다도 뛰어나고 일관성 있는 제안을 선보이고 Flamant과 Halo그룹의 브랜드들(Kelly Hoppen, Timothy Oulton, Michael Yeung Design, Bleu Nature)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다.

 

지난 9월 전시회부터 Hall 6에서 시작된 홈 액세서리 전시회의 섹션 재정비는, 전시업체와 방문 모두로부터 성공적이었다고 인정받았다. 섹션이 재 배치되면서 혁신적인 콘셉을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이다. 2012년 12월 런칭한 메종 & 오브제 페이스북 페이지의 fan 수는 이미 8,500명을 넘었으며 하루 50,000건이 넘는 fan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3 춘하 시즌 인플루언스 코스 

 

비방 (vivant,살아있는: 메종 & 오브제 트렌드 연구소가 소개하는 이번 시즌 트렌드

우리는 생활 환경의 개선을 열망한다. 비물질화, 가상화 된 세계는 현실에 좀 더 가까운, 조화로운 생활방식을 되찾고 싶어한다. 새로운 생기가 자연의 풍부함을 정화시킨다. 크리에이션은 이렇게 자연에서 영감받은 세계를 재구성한다. 진정한 살아있는 유기체라 할 수 있는 홈 패션 세계는 이렇게 활력을 회복해가는 다이나믹한 움직임에 함께 한다. 우리는 인간 최초 양식이 가진 힘을 재발견한다. ‘미(美)’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감성적 편안함을 찾는다. 부활이라는 희망을 갖기위해 과학의 새로운 분야를 실험해 본다. ‘온전한 삶’을 모토로 하는, 좀 더 나은 현재를 위한 명백한 표현이다.

  

  • 인간 최초의 양식, 엘리자베스 르리쉬 (Hall 1)

싹튼 씨앗부터 육류, 우유, 꿀, 소금, 채소, 빵에 이르기까지, 초기 인류의 양식이 입맛을 돋구는 심미안을 가진 원재료로 다시 태어 난다. 음식이 예술가들의 창조성에 영감을 불어 넣는다. 날 것과 익힌 것은, 몸과 영혼을 일깨우는 감정과 자연을 초월하는 상징적 표현을 통해, 진정성과 원재료를 열망하는 우리의 욕구를 자극한다.

 

 

 

Δ Etape 1. Nourritures Premières by Elizabeth Leriche

 

Δ Terra Cota

 

 

Δ Andere Monjo Baked Table

 

 

 

  • 개척자, 프랑소와 베르나르 (Hall 3)

우리는 생활 방식을 재검토하고 물질성에 다시 결합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새로운 행동 양식들로 하여금  독립성과 감성적 행동 방식을 중요시 하는 정신 상태가 빛을 발하게 된다. ‘미(美)’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이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 더 이상 그 어떤 것도 오래 된 것이 없다. 자연 원자재는 시간을 초월한, 단순하고 고급스러운 오브제에 생기를 생명을 불어 넣는다. 제스처가 행위의  우아함을 한층 고무시킨다. 크리에이션의 모든 생체 역학이 인간, 자연과 하모니를 이룬다.

 

Δ ALAIN GILLES AREA BED for MAGNITUDE 8

 

 

Δ Pod by BENJAMIN HUBERT

 

 

Δ VITRA Steiner Installation

 

 

 

  • 부활 , 뱅상 그레고와넬리 로디 (Hall 2)

현대라는 기묘한 실험실 안에서, 현미경에 나타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디어들이 창조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소형 입자, 기포, X선, 뒤엉킨 섬유와 곰팡이가 끊임없는 변화속에 놓인 세계의 분위기를 돋군다. « 기인한 아름다움 »이라는 실험관 안에서 교묘한 연금술이 자연을 연상시키는 몽황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나치게 섬세한 심미안의  탈바꿈의 기술이 한 번쯤 기대해 볼 수 있는 부활을 위한 생생한 도약을 자극한다.

 

 

 

Δ Glass by Andy Paiko                                               Δ Hour Glass by Andy Paiko

 

 

 

Δ chimisterie by Elise Fouin

 

 

Δ Sac en verre by Ying Gao

 

 

메종 & 오브제 2013 올해의 디자이너 

오딜 (Odile Decq)

2013년 9월,  에스빠스 덱스프레씨옹

 

 

Δ 오딜 덱 (Odile Decq)

 

 

Δ Lyon Bureau étage

 

 

Δ Macro Rome

 

 

Δ Macro Rome

 

2006년 장 누벨, 2008년 자하 하디드, 2011년 데루아르 프랑소와에 이어 2013년 메종 & 오브제 올해의 크리에이터로 오딜 덱을 선정하면서 다시 한 번 건축 분야을 조명했다. « 오딜 덱 브누아 꼬르네뜨 Odile DECQ Benoit CORNETTE » 건축사무소장으로 오딜 덱은 주문, 용도, 원자재, 몸채, 기술, 취향 등에 물음표를 던지면서 자신의 작업의 방향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려고 하는 욕망을 대변한다. 인플루언스‘비방 (VIVANT, 살아있는)’의 활기를 온전히  담아내는, 세계를 바라보는 모순적인 시각, 부드러우면서도 엄격한 시각으로 1월 전시회가 시작됐다.  

 

 

 

2013 나우 ! 디자인 비브르 올해의 디자이너

에드워드 바버 & 제이 오스거비(Edward Barber & Jay Osgerby)

2013년 2월,  에스빠스 뎉스프레씨옹 Hall 8B

 

 

Δ 에드워드 바버 & 제이 오스거비(Edward Barber & Jay Osgerby) 

 

 

 Δ Two Chairs Established and Sons Edition

 

 

 

Δ Lanterne Marine    Δ Tip Ton

 

 

 

 

 

Δ Saturn

 

영국 디자인계 신예 스타로 유명한 에드워드 바버와 제이 오스거비는 그들의 작품을 통해 나우 !디자인 아 비브르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인의 횡단성을 구현한다. 올 해 영국 디자인 미술관이 이들의 첫 회고전을 개최한 것을 볼 때, 나우 ! 디자인 아 비브르의 올 해의 디자인으로 바버와 오스거비를 선정한 것은 자명한 것으로 보인다.

 

 

 

 

2013 센느 뎅떼리에르 올해의 디자이너

조셉 디랑 (Joseph Dirand)

2013년 9월, 데스빠스 덱스프레씨옹  

 

 

Δ 조셉 디랑 (Joseph Dirand)

 

 

Δ Emilio Pucci

 

 

Δ AD Intérieur, Artcurial

 

 

Δ Distrito Capital

 

조셉 디르낭은 « 우리가 어떠한 장소에서 받게 되는 것은 바로 느낌이다 »라고 단언한다. 이러한 디르낭의 관점은 전시회가 표방하는 정신과 그 울림을 같이 하며 그를 센느 뎅떼리에르 올해의 디자이너 후보로 올리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디르낭이 데코레이션 계의 전면에 서게 된 것은 바로 여러 장르를 충돌시키면서 공간의 아이덴티티를 끌어내는 그의 능력때문이다. 왕성한 국제적 활동,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건축과 인테리어 및 공간 연출에 대한 전반적 비전은 그의 현재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해주고 있다.

 

 

 메종 & 오브제 : 가구 ( 1,4, 5A, 5B, 6, 7, 8)

진화하는 뫼블르 파리  

뫼블르 파리 전시회 참가 업체들은 국제 마켓에서 자신들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자신들의 제안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뫼블르 파리는 메종 & 오브제 나우 ! 디자인 아 비브르와 센느 뎅떼리에르 전시 참여 업체들과 연계하여  Hall 1. 4. 5A, 5B, 6,7,8에 « 가구 여행 »을 마련하였다. « 가구 여행 »은 연계 된 전시회들 내 모든 가구 분야 전시업체를 소개한다. 기존과는 다르게 가구 업체들이 제품 카테고리 대신 스타일 및 제품 전략, 포지셔닝 위주로 소개 되면서 뫼블르 파리와 메종 & 오브제는 더욱 가까워진다. « 가구 여행 » 참여 전시 업체들은 기존 카테고리의 클라이언트와 컨텍하는 동시에 새로운 글로벌 사업 판로를 찾고 업계 전문가들과 컨텍하면서, 메종 & 오브제의 하이 퀄러티 다양성과 방문객 유치 파워를 최대한 자본으로 환원시키게 된다. « 가구 여행 »에 참여하는 330여개 프랑스 및 해외 업체에게는 다음 전시회를 위한 홍보 툴(페이퍼 가이드, 메종 & 오브제 홈페이지 www.maison-objet.com 상의 대화형 가이드, 포켓판 지도 및 공식 카타로그에 대한 스페셜 코멘트)과 업체의 부스를 강조할 수 있는 홍보물 (입식 플랜 카드 등). 이렇게 가시성이 강화되면서 방문객들은 조금 더 쉽고 효율적으로 전시회를 둘러보고, 필요한 업체를 바로 찾아갈 수 있게 했다.   

 

메종 & 오브제 : 데코레이션 (hall 1,2,3,4,5a,5b) 

 

MAISON&OBJET ethnic chic.MIC  

메종 & 오브제 민속 공예품 : 절충주의적 혼합

메종&오브제 민속 공예품 전시공간에서는 다양한 데코레이션이 혼합되는 섹션으로 강한 아이덴티티의 제안으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이나믹함이 특징인 제품이 전시되었다.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형태나 스타일에 있어서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제안했다.

 

 

 

 

 

 

 

 

MAISON&OBJET textile  

메종 & 오브제 텍스타일 : 최고 텍스타일 전시회 

메종& 오브제 홈 텍스타일은 홈 텍스타일 리더 업체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여전히 많은 패션 업체들이 라이선스 형태의 컬렉션을 통해 참가했다. 

 

 

 

 

 

 

 

 

MAISON&OBJET la table 

메종 & 오브제 테이블 웨어 : 창작의  

메종& 오브제 테이블 웨어는 생활의 지혜와 식도락을 위한 섹션으로, 40개의 고급 식료품 업체가 차가하는 맛의 역시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름답고 실용적인 주방기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제적 답변을 제공했다. 테이블 아트를 바라보는 일상적인, 동시에 다양한 시각적 표현을 제시했다.

 

 

 

 

 

 

 

 

 

 

 

 

 

 

 

MAISON&OBJET côté déco charme  

메종 & 오브제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 메종 & 오브제의 중심

메종& 오브제에서 가장 중요한 섹션으로 데코레이션 마켓의 모든 리더 업체를 소개하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섹션이다. 18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여 소비자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앙하는 제안했다.

 

 

 

 

 

 

 

 

 

 

 

 

  

 

 

 

 

MAISON&OBJET Coté déco Actuel  

메종 & 오브제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 떠오르는 섹션

메종& 오브제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컨템포러리 섹션으로 업계 전문가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 및 서비스 제공으로 한 층 매력적으로 다가서는 섹션이다. 데코레이션 및 악세서리 제안과 조화를 이루는 가구 컬렉션 제안와 프레스티지 브랜드(Flamand, Groupe Halo)들이 국제 전문가 마켓에 촛점을 맞춘 본 섹션의 프로필을 더욱 강화시켰다.

 

 

 

 

 

 

 

 

 

 

 

 

 

 

  

 

 

  

  

Δ Blue Spider Tabouret

Δ BS01 Desk

  

  

  

MAISON&OBJET : accessoires maison (Halls 5A – 6) 

메종 & 오브제 : 액세서리 (Halls 5A-6)

 

방문객, 전시 업체 모두 만족한 전시회 공간 배치 

800개 전시 업체가 한 층 강화된 가시성을 위해 액세서리 섹션의 4개 세부 섹션(향수 및 스파, 패션 오브제, 무빙, 아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즌마다 최소 20% 변화하는 Hall 6입구에 최고의 액세서리 제안을 만날 수 있었다. 남성 라이프 스타일 전문 세부 섹션을 마련하여 향수 및 스파, 패션 오브제, 무빙이 각각의 서브 섹션에서 소개했다. 남성의 멋을 바라보는 참신한 아이템과 잠재력이 큰 남성 분야를 알리는 섹션이다. 방향 및 스파 섹션에서는 웰빙과 관련된 한층 고급화 된 제품을 만날 수 있었다. 패션 오브제 공간에서는 많은 업체들이 패션 오브제와 패션 전시회에 동시에 참여하여 컨셉 스토어와 데코레이션 매장을 위한 차별화 된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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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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