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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조성경 "12色界 color is..."

 

디자이너 조성경이 유승호 등 배우 12인이 참여한 패션 사진전을 개최한다. 브랜드 ‘Katia Cho, 카티아 조’ ‘Latulle’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조성경이 2월 1일부터 패션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패션 사진전 '12色界(색계)'를 오픈한다. 이번 전시에는 패션 포토그래퍼 목나정, DJ겸 producer 백승, 설치작가 김 수, L153 Art Company가 참여하여 조성경을 중심으로 패션, 아트, 라이프스타일의 3개 분야를 한 전시 공간에서 ‘소통’시킨다.

 

 

 

 

Δ 패션 디자이너 조성경 "12色界 color is..." 동영상

 

 
전시는 목나정이 촬영한 배우 12인의 포트레이트 12점, 12색 실과 조성경의 검은 색 풀오버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 김수의 설치 작품, 프로듀서 백승의 음악과 함께한 동영상 감상, 그리고 조성경의 미공개 패션 제품으로 설치한 인터렉티브한 체험 가능 작품 코너로 구성된다.

그녀가 선택한 12색상은 romantic white(김유정), royal blue(김지석), macaron blue(김현주), magic gray(남궁민), vintage violet(박수진), acide orange(박지윤), apple green(송지효), graphic black(유승호) retro red(유인나), pink pink(유인영), classaic navy(정겨운), sunny yellow(홍수현) 이다. 디자이너 조성경은 배우 12인의 내적 성향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색상을 제안했다. 그녀는 이 색들을 빌어 지난 20년간 품어온 색에 대한 그녀의 ‘감感’과 ‘촉觸’을 표현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객은 패션, 사진, 아트가 어우러진 전시장 내에서 일부 전시품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조성경은 파리 컬렉션에 4회 참여하여 주목 받았으며 이후 서울에서 활동하면서 브랜드 ‘Latulle’로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일본, 홍콩 등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또한 수많은 드라마의 의상을 담당하고 때로는 드라마의 컨설턴트로서도 다양한 활동상을 보여주었다. 국내 패션 기업과 동대문 시장을 배경으로 한 '신데렐라 맨'에서는 디렉팅을 직접 하였고, 까메오로 깜짝 출연하여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에스모드 파리에서 수학했고 2006년 헤럴드 경제 올해를 빛낸 아름다운 경영인 상을 수상했다. < 출처 한국일보 > 김선경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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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경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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