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제조업체인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가 전기 자율조종 비행 택시에 사용할 조종실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2020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버(Uber)의 항공 택시
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우버는 2년동안 나사와 협력하여 항공 택시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으나, 비행기의 추진시스템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
![uber-air-taxi_dezeen_2364_col_3-852x452.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1181745477fb9ff5f-d5ac-42f3-a609-f107a1d0f1f4.jpg)
4명이 탑승 가능한 전기 자율주행차로
주문 제작되고,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전통적인 헬리콥터와
경비행기, 승객운송용 드론의 중간지점에 있다.
![uber-air-taxi_dezeen_2364_col_7-852x452.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118174626e9bf3d0b-4d3a-463e-9790-0f1cd52b263e.jpg)
Wifi, 인공지능, 영상통화, 무선충전 등 다양한 연결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텍사스에 위치한 벨사는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으로 승객들의 이동시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비행시간 동안 시간을
더 잘 활용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uber-air-taxi_dezeen_2364_col_8-852x452.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80118174650f541f7ce-4360-44cc-ad2a-f374d2d1dd96.jpg)
경쟁력 유지를 위해 이번 CES에서는 조종실만
공개하였고, 로터와 팬, 윙 또는 이 세 가지의 결합이 될
수도 있는 추진 시스템은 추후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비행기가 어떻게 작동할 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가 없지만,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보도에 따르면 전기발전을
위해 비행기내부에 가스터빈을 장착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여 연료탱크를 없앨 수
있게 되면 배터리 파워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