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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상경대 학생팀, ‘참가격 앱’ 공모전 우수상 수상

건국대 상경대 학생팀, ‘참가격 앱’ 공모전 우수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1월 06일 --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상경대학 소비자정보학과 박지영, 이수윤, 위수연 학생이 지난 12월 22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열린 ‘참가격 앱 및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월 2일 가격정보 종합포털망 ‘참가격(www.price.go.kr)’을 오픈한 데 이어 5월 11일부터 ‘참가격’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참가격’ 사이트에서는 전국 18개 권역의 총 265개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생필품 120개 품목의 가격을 주 1회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다.


‘참가격’ 앱을 통해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생필품 가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품별, 판매점별로 생필품 가격정보를 비교해 보거나, ‘장바구니 비교’를 통해 자주 구입하는 생필품과 판매점만을 선택해서 비교해 볼 수도 있다. ‘할인매장’ 버튼을 클릭할 경우 현재 시점의 지역별·업태별·품목별 할인기간, 할인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 주변 검색’ 기능이 있어 소비자가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지역의 판매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SALE’ 알림 표시를 통해 할인행사 중인 판매점 정보도 알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를 위해 각종 정보들을 제공하는 가격 종합 콘텐츠 앱 ‘참가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공모전을 열었다.


응모부분은 앱 부분과 콘텐츠 부분으로 크게 나뉜다. 앱 부문은 참가격 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 아이디어, 기존 참가격 앱 개선사항 등이며 콘텐츠 부문은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부가정보 상산방법, 통계 분석 기법 등이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건국대팀은 ‘참가격’ 앱이 아직 시행 초기인 단계를 감안하여 개선될 사항과 추가할 사항을 꼼꼼히 분석했다. 생필품 가격정보의 카테고리 분류의 적절성, 세분화 등의 개선 사항과 소비자들을 위한 편리한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이 주제였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격정보의 용이한 비교와 스마트폰의 특성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분석해서 제안했다. 철저히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의 주관으로 앱을 바라보는 시각을 담은 점이 특징이었다.


공모전에 참가한 박지영 학생(소비자정보학 13)은 “소비자를 위한 가격 비교 앱이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학생은 “앱의 콘텐츠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빅데이터의 수집과 적절한 분석이 필요함을 느꼈다. 앞으로 이 공모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데이터를 어떤식으로 분석하면 유용할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수윤 학생(소비자정보학 13)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참가격’ 앱이 소비자들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격 공모전‘을 주최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정보 획득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고, 바람직한 정보 탐색이 소비자의 기본 귄리를 행사하는 중요한 권리라고 말하며 ’참가격‘ 앱의 활용이 앞으로 더 진전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가격'' 공모전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44개 팀이 각 부문에 맞는 공모작을 제출했으며 건국대팀을 포함해 총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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