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베트남 경제 및 교역동향
□ 2019년 상반기(1-6월) 베트남 경제동향
ㅇ 2019년도 상반기 베트남 경제성장률 6.76% 달성
- 2019년도 7월 초 베트남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6.76%로 연초 베트남 정부에서 설정한 목표 6.8%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음.
· 베트남의 연도별 상반기 GDP 성장률 추이(%): (’15년) 6.28% → (’16년) 5.52% → (’17년) 5.73% → (’18년) 7,08% → (’19년) 6.76%
베트남의 주요 경제지표
(단위: %)
주요 지표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6 |
GDP(억 달러) |
1,706 |
1,859 |
1,915 |
2,013 |
2,232 |
2,427 |
1,071 |
GDP성장률 |
5.4 |
6.0 |
6.7 |
6.2 |
6.81 |
7.08 |
6.76 |
1인당 GDP(달러) |
1,900 |
2,049 |
2,088 |
2,172 |
2,385 |
2,587 |
- |
도심 실업률 |
3.59 |
3.40 |
3.37 |
3.23 |
3.18 |
2.95 |
2.95 |
연평균물가상승률 |
6.60 |
4.09 |
0.63 |
2.67 |
3.53 |
3.54 |
2.64 |
자료: 국제금융기구(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베트남 통계총국(GSO)
- 2018년도 베트남은 7.08%이라는 이례적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이룩했으며, 각 국제금융기관은 올해에는 작년 성장률보다 소폭 하락한 6.5~6.8%의 경제성장률을 전망
주요 국제금융기관의 베트남 경제 전망
기구명 | 2019년 경제성장률 전망 |
IMF(국제통화기금) |
6.5%(업데이트 시기: 2019년 7월) |
WB(월드뱅크) |
6.6%(업데이트 시기: 2019년 7월) |
ADB(아시아개발은행) |
6.8%(업데이트 시기: 2019년 4월) |
ㅇ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2.64% 상승해 경제 성장률 대비 안정적인 물가 기조
- 2018년도 베트남이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여러 전문가들의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음. 또한 2019년 1월부터 최저임금이 5.3% 인상되면서 교육·의료 서비스 등 일부 분야의 가격이 상승했으며, 특히 연초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상승했음.
- 그럼에도 불구 상반기 CPI지수는 2.64%로 전년대비 3.29%에 비해 양호한 성적을 나타내 연초 베트남 정부에서 설정했던 목표(4% 이하로 통제)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는 당국의 인플레이션 통제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시사함.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도 상반기 항목별 CPI 지수 변화
자료: 베트남 통계청, KOTRA 하노이 무역관 종합
□ 베트남의 대외 교역 동향
ㅇ 지난 5개년 개발계획기간(2011-2015) 동안 베트남의 대외 교역액은 연평균 12.6%(수출액 13.7%, 수입액 11.6%)의 속도로 증가 했으며, 삼성 등을 비롯한 전자업계의 수출 본격화로 인해 2018년에는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2434억8328만 달러, 2366억8792만 달러를 기록해 67억9536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달성
ㅇ 최근 2019년 1~6월 베트남의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 1225억3324만 달러, 1209억 4415만 달러로 전년대비 각각 7.2%, 8.9%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해당 기간의 무역 수지는 15억8910만 달러 흑자로 양호한 실적 추이를 나타냄.
베트남의 대외 교역 동향
(단위: USD 백만, 증가율 %)
구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상반기 |
수출 | 132,033 (15.3) | 150,217 (13.8) | 162,017 (7.9) | 176,581 (9.0) | 214,019 (21.2) | 243,483 (13.2) | 122,533 (7.2) |
수입 | 132,033 (16.0) | 147,849 (12.0) | 165,570 (12.0) | 174,804 (5.6) | 211,104 (20.8) | 236,688 (11.1) | 120,944 (8.9) |
무역수지 | 0 | 2,368 | -3,554 | 1,777 | 2,916 | 6,795 | 1,589 |
자료: 베트남 세관총국(General Department of Customs)
ㅇ 2019년도 상반기(1~6월) 기준, 베트남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1위), 중국(2위), 일본(3위), 한국(4위) 차지
- 특히 인도의 거대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휴대폰 및 전자제품의 수요가 증가해왔으며, 삼성의 대베트남 투자 및 본격적 생산 라인 가동, AIFTA(아세안-인도 FTA) 탄력효과 등으로 인해 인도가 수출국 5위로 부상
· 베트남의 대인도 수출액 동향(증감률): 2015년 - 25억 달러(-1.5), 2016년 - 27억 달러(8.7), 2017 - 38억 달러(39.9), 2018년 - 65억 달러(74.1)
ㅇ 주요 수입국은 중국(1위), 한국(2위), 일본(3위), 대만(4위) 차지
- 삼성·인텔 등의 글로벌 전자 업체들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관련 부품·소재의 수입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2019년 상반기(1~6월) 베트남의 주요 교역국 현황
(단위: USD 10억, %)
순위 | 국가명 | 수출액(비중) | | 순위 | 국가명 | 수입액(비중) |
1 | 미국 | 27.5(22.4) | | 1 | 중국 | 35.7(29.5) |
2 |
중국 |
16.7(13.6) | |
2 |
한국 |
22.5(18.6) |
3 |
일본 |
9.6(7.9) | |
3 |
일본 |
8.8(7.3) |
4 |
한국 |
9.1(7.4) | |
4 |
대만 |
7.1(5.9) |
5 |
인도 |
3.4(2.8) | |
5 |
미국 |
6.9(5.7) |
6 |
독일 |
3.3(2.7) | |
6 |
태국 |
6.0(5.0) |
7 |
네덜란드 |
3.2(2.6) | |
7 |
말레이시아 |
3.5(2.9) |
8 |
홍콩 |
3.2(2.6) | |
8 |
인도네시아 |
2.7(2.2) |
9 |
아랍에미리트 |
2.9(2.4) | |
9 |
호주 |
2.2(1.8) |
10 |
태국 |
2.8(2.3) | |
10 |
인도 |
2.1(1.7) |
기 타 |
40.8(33.2) | |
기 타 |
45,946(38.0) |
합 계 | 122.5 | | 합 계 | 120,944 |
자료: 베트남 세관총국(General Department of Customs)
2019년 베트남의 주요 수출입 품목
(단위: USD 백만, %)
순위 | 품목명 | 수출액(비중) | | 순위 | 품목명 | 수입액(비중) |
1 |
전화기 및 그 부분품 |
23,495(19.2) | |
1 |
컴퓨터, 전자제품 및 부분품 |
23,904(19.8) |
2 |
컴퓨터, 전자제품 및 부분품 |
15,521(12.7) | |
2 |
기계, 장비, 도구 및 기타 부속품 |
17,646(14.6) |
3 |
섬유·의류제품 |
15,092(12.3) | |
3 |
직물 |
6,565(5.4) |
4 |
신발류 |
8,740(7.1) | |
4 |
전화기 및 그 부분품 |
5,815(4.8) |
5 |
기계, 장비, 도구 및 기타 부속품 |
8,235(6.7) | |
5 |
철강재 |
4,824(4.0) |
6 |
목재 및 목제품 |
4,821(3.9) | |
6 |
플라스틱 원료 |
4,386(3.6) |
7 |
수송수단 및 그 부속품 |
4,241(3.5) | |
7 |
비금속 |
3,155(2.6) |
8 |
수산물 |
3,899(3.2) | |
8 |
플라스틱 제품 |
3,059(2.5) |
9 |
철강재 |
2,225(1.7) | |
9 |
섬유·의류·신발의 원부자재 |
2,931(2.4) |
10 |
카메라 및 그 부분품 |
2,124(1.7) | |
10 |
석유제품 |
2,713(2.2) |
기 타 |
34,140(27.9) | |
기 타 |
45,946(38.0) |
합 계 | 122,533 | | 합 계 | 120,944 |
자료: 베트남 세관총국(General Department of Customs)
□ 한-베트남 교역·투자 동향
ㅇ 2019년 상반기(1~6월) 대베트남 무역수지는 131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으며, 한-베트남 교역 규모는 330억6300만 달러,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231억 달러, 100억 달러로 베트남은 한국의 3위 수출국이자 5위 수입국, 4위 교역 상대국임.
한국의 대베트남 교역 동향
(단위: USD 백만, %)
년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상반기 |
수출 (한→베) |
22,352
(6.0) |
27,771
(24.2) |
32,630
(17.5) |
47,754
(46.3) |
48,622
(1.8) |
23,094
(-1.9) |
수입 (베→한) |
7,990
(11.4) |
9,805
(22.7) |
12,495
(27.4) |
16,177
(29.5) |
19,643
(21.4) |
9,969
(6.0) |
무역수지 |
14,362 |
17,966 |
20,135 |
31,577 |
28,979 |
13,125 |
교역규모 |
30,342 |
32,576 |
45,125 |
63,931 |
68,265 |
33,063 |
주: ( ) 안은 전년 대비 증가율
자료: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참고) 한국의 대베트남 주요 수출품목
(단위: USD 백만, %)
순위 | 수출품목명 | 2018년 수출액(비중) | 2019년 상반기 수출액(비중) |
1 |
반도체 |
10,939 (22.5) |
5,664 (24.5) |
2 |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
8,909 (18.3) |
3,124 (13.5) |
3 |
무선통신기기 |
2,632 (5.4) |
1,331 (5.8) |
4 |
기구부품 |
2,332 (4.8) |
1,068 (4.6) |
5 |
합성수지 |
1,976 (4.1) |
796 (3.4) |
6 |
석유제품 |
1,659 (3.4) |
733 (3.2) |
7 |
플라스틱 제품 |
1,205 (2.5) |
600 (2.6) |
8 |
철강판 |
1,107 (2.3) |
572 (2.5) |
9 |
광학기기 |
1,049 (2.2) |
526 (2.3) |
10 |
자동차 |
944 (1.9) |
513 (2.2) |
기타 |
15,870 (32.6) |
8,167 (35.4) |
합계 | 48,622 (100.0) | 23.094 (100.0) |
자료: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MTI 3단위 기준)
(참고) 한국의 대베트남 주요 수입품목
(단위: USD 백만, %)
| 수입품목명 | 2018년 수입액(비중) | 2019년 상반기 수출액(비중) |
1 |
무선통신기기 |
4,838(24.6) |
1,331(5.8) |
2 |
의류 |
3,570(18.2) |
252(1.1) |
3 |
평판디스플레이및센서 |
1,137(5.8) |
3,124(13.5) |
4 |
신변잡화 |
980(5.0) |
44(0.2) |
5 |
목재류 |
793(4.0) |
3(0.0) |
6 |
컴퓨터 |
539(2.7) |
60(0.3) |
7 |
산업용 전기기기 |
445(2.3) |
120(0.5) |
8 |
기구부품 |
417(2.1) |
1,068(4.6) |
9 |
영상기기 |
396(2.0) |
26(0.1) |
10 |
기타섬유제품 |
364(1.9) |
59(0.3) |
기타 |
6,164(31.4) |
17,007(73.6) |
합계 | 19,643(100.0) | 23,094(100.0) |
자료: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MTI 3단위 기준)
ㅇ 2019년 상반기 FDI 동향
- ‘88년~’19년 상반기(6월 20일) 누계를 기준으로 국가별 외국인투자는 한국이 투자건수 7905건, 투자금액 645억5000만 달러로 대베트남 최대 투자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투자 금액을 기준으로 전체 외국인 투자액의 약 18.4% 차지하고 있음.
· 이어서 일본(4190건, 578.9억 달러), 싱가포르(2266건, 491.6억 달러), 대만(2645건, 319.2억만 달러) 순
- 그러나 ’19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국가별 외국인투자(신규+증액)는 중국이 전체 외국인투자에서 18.1%의 비중을 차지하며 구간별 투자에서 최초로 1위로 나섰으며, 한국은 17.0% 투자비율로 2위로 밀려남.
· 이어서 일본(15.1%), 홍콩(12.3%), 싱가포르(12.2%), 대만(4.9%) 순이며 중국의 경우 타이어제조, 철강, 화학제조 등 분야 등 4개 프로젝트에 총 8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대규모 투자로 강세를 보임.
대베트남 국가별 투자 누적액 상위 8개국의 최근 5년 투자동향
(단위: USD 백만, 건)
순위 |
국가명 |
2015 |
2016 |
2017 |
2018년 |
2019.1~6 |
1988~2019.6 누적 |
1 |
한국 |
6,983.2
(1,029) |
6,895.8
(1,263) |
7,801.8
(1,339) |
5,928.5
(1,446) |
1,766.2
(698) |
64,551.2
(7,905) |
2 |
일본 |
1,803.4
(475) |
2,509.8
(574) |
8,718.6
(601) |
7,989.3
(630) |
1,572.7
(327) |
57,899.8
(4,190) |
3 |
싱가포르 |
2,082.5
(204) |
2,123.3
(309) |
4,939.0
(271) |
3,269.8
(295) |
1,265.0
(163) |
49,161.5
(2,266) |
4 |
대만 |
1,468.2
(187) |
1,351.6
(222) |
1,162.6
(206) |
679.5
(204) |
515.3
(110) |
31,927.3
(2,645) |
5 |
홍콩 |
1,148.1
(150) |
1,626.1
(228) |
1,412.9
(232) |
1,936.9
(242) |
1,274.0
(181) |
21,306.0
(1,554) |
6 |
버진 아일랜드 |
1,217.3
(89) |
826.3
(88) |
487.3
(65) |
534.6
(70) |
400.8
(35) |
21,274.9
(816) |
7 |
중국 |
744.1
(210) |
1,705.9
(358) |
1,645.8
(380) |
1,662.5
(479) |
1,876.8
(362) |
15,452.4
(2,461) |
8 |
말레이시아 |
2,478.8
(49) |
688.3
(68) |
161.2
(47) |
282.2
(54) |
27.8
(24) |
12,504.6
(599) |
FDI 투자총계 |
24,115
(3,038) |
22,379.7
(3,862) |
30,783.1
(3,975) |
25,572.8
(4,215) |
10,347.1
(2,351) |
351,655.6
(28,954) |
주: 순서는 ‘88년~’19년 1~6월 누적 투자액순(6월 20일 기준)
자료: 베트남 투자청
- 한편, 상반기 기준 업종별로 한국 기업 총 투자의 89%가 제조업으로 약 15억7000만 달러 규모를 나타냈음. 정보통신업(0.6억 달러, 3.1%), 도소매 및 유지보수(0.4억 달러, 2.4%) 순으로 여전히 제조 분야의 투자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남.
(참고) 2018~2019년 상반기 한국 기업 주요 투자 프로젝트 현황
(단위: USD 백만)
연번 | 기업명 | 분야 | 투자금액 | 지역 |
1 |
H사 |
폴리프로필렌 & LPG 플랜트 |
1,201 |
Ba Ria Vung Tau(남부) |
2 |
H사 |
폴리에스터, 나일론 |
210 |
Quang Nam(중부) |
3 |
H사 |
태양광 개발 |
106 |
Ba Ria Vung Tau(남부) |
4 |
S사 |
전자부품 |
100 |
Bac Giang(북부) |
5 |
C사 |
신발 봉제 |
100 |
Dong Nai(남부) |
6 |
F사 |
인테리어 소품 |
75 |
Dong Nai(남부) |
7 |
S사 |
풍력개발 |
70 |
Binh Dinh(남부) |
8 |
C사 |
목재가공 |
60 |
Long An(남부) |
9 |
L사 |
부동산개발 |
47 |
Hanoi(북부) |
10 |
M사 |
부동산개발 |
45 |
Ho Chi Minh(남부) |
11 |
S사 |
플라스틱 |
45 |
Dong Nai(남부) |
12 |
H사 |
카본 |
45 |
Binh Phuoc(남부) |
13 |
S사 |
제약 |
40 |
Ho Chi Minh(남부) |
14 |
S사 |
봉제, 섬유 |
40 |
Dong Nai(남부) |
주: 신규 투자 중 투자신고액 4,000만 달러 이상 대형 프로젝트
자료: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 시사점
ㅇ 상반기 베트남 경제는 양호한 성장 흐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높은 대외적 변수 또한 존재
- 각 국제금융기관들은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을 6퍼센트 중후반대로 전망하며, 낙관적인 예측치를 보여줬으나 ㅿ베트남 국영기업의 더딘 민영화, ㅿ장기화 되는 미-중 무역전쟁의 부정적인 여파, ㅿ세계 경제 위축으로 인한 제조업의 성장 둔화, ㅿ은행 부문의 느린 개혁 등의 부정적 요소를 꼬집으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 할 것을 첨언함.
- 베트남 세계은행 총재인 오스만 디오네(Ousmane Dione)는 대내외적 리스크의 현실화를 막기 위해 베트남은 거시경제 정책 컨트롤 타워를 강화하고 구조개혁을 강화 할 것을 권고했음.(7월, 언론 Vnexpress 인터뷰)
-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장관 응우엔 치 중(Nguyen Chi Dung)은 “2019년 상반기 세계 경제의 성장은 둔화됐으며, 국가 간 무역 긴장감이 팽팽해지고 있다. 그러나 큰 대외적 변수가 없다면 베트남은 올해 6.8%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함.
ㅇ 베트남은 다자간 FTA에 적극 참여하는 등 대외 시장접근성을 확대해가고 있어 해외시장진출 교두보로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여짐.
- 베트남의 대세계 수출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데 특히, 상반기를 기준으로 인도가 베트남의 수출 5위국으로 부상하면서 아세안-인도FTA 활용 효과를 크게 나타내고 있음.
- 지난 6월 30일 서명한 EU와의 FTA뿐만 아니라 EAEU 등 거대 경제권과의 FTA는 물론 CPTPP, RCEP 등 메가 FTA 추진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세계 주요 경제권을 아우르는 FTA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고 있어 해외시장 진출 요지로서 가치가 부상 중임.
자료: 국제금융기구(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베트남 통계총국(GSO), 월드뱅크, 베트남 세관총국(General Department of Customs),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베트남 투자청,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KOTRA 하노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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