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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에 한국인의 감성을 담아내는 디자이너를 꿈꾸다!

김철명(한밭대학교 대학원 1학년)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3 대학생카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의 작품 ‘ 러쉬’는 동력 발생부분의 무공해 바이오에너지 이용과 진보된 로봇기술의 휠을 핵심으로 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사용성 확장·환경적 고려·기능적인 면 등이 논리적으로 적합하게 표현 되었으며구조의 재해석이 재미있고 전체적으로 심미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오랜 시간 자동차 디자인을 바라보며 공부하고 일해 왔습니다. 좋은 기회에 좋은 결과를 내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묵묵히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 가족, 친구들, 선후배님들, 교수님들, 여자친구 효선이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새로운 기회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철명은 이번 카디자인공모전 수상 소감을 담담히 전했다.



이번 작품은 ‘미래형 자동차’의 컨셉답게 김철명이 갖는 그 만의 시각적 가치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 수많은 컨셉카를 보면서 그 차만의 새로운 특징을 갖게 하는 것이 가장 힘든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개념을 새롭게 하는 것을 필수로 여기며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30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 ‘러쉬’는 지구 환경의 변화가 인간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지만, 지속적인 적응능력으로 바이오공학과 로봇기술이 발전함과 동시에 자동차 분야 또한 한 층 업그레이드될 것임을 알기에 이번 작품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특히 ‘러쉬’는 다카르 사막과 그랜드캐년의 협곡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안정적이면서 자유로운 주파 능력을 가진 공해 없는 경주용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의 이러한 기획의도가 작품과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져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 그 차만의 새로운 특징, 개성, 특유의 분위기를 창출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에서 풍겨나는 이미지가 디자인에 잘 접목이 되어야 하죠. 다만 그것이 보편적 다수의 관점에서 호감이 가는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필수 전제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 어릴 적 꿈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중학교 때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를 사진으로 보며 그 자동차에 우리나라의 감성을 담아내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을 때 제가 해왔던 작품들을 보며 무한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그날을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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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디자인 #카디자인 #대학생 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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