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자인을 만나다. <설국열차>를 통해 본 디자인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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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종합예술이다.
회화와 같은 정지된 이미지에 시간을 가미하여 움직임을 주어 공간감을 획득한
뤼미에르 형제시대의 활동사진 개념에서, 문학의 내러티브가 추가되고, 연극의 음향과 음악이 추가되고,
편집이라는 심리를 이용한 문법이 도입되어 만들어진 것이 영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깊게 들어가 보면 영화라는 매체의 시발점은 결국 정지된 이미지이다.
그렇기에 스크린 속 디자인 요소들의 합은 영화라는 매체를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