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디자인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꿈꾸고 만들고 누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중구 을지로 281번지 舊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들어선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랜드마크 건축물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대표 백종원)가 오는 21일(금) 개관한다. 컨벤션, 전시, 공연, 패션쇼 등이 상시 이뤄지고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역동적인 ‘디자인・창조산업의 발신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DDP는 8개 전시프로그램과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를 시민․관광객에게 첫 선을 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24시간 활력 넘치는 도심 속 쉼터이자 세계적 문화명소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8개 개관전시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 30장 풍속화첩을 담은 신윤복의 ‘혜원전신첩’을 비롯한 59점의 국보급을 전시하는 간송문화전, 이상화 아트북, 박태환 3D 애니메이션, 박찬호 글러브, 황선홍 축구화 등과 스포츠 관련 제품을 전시하는 스포츠디자인전, 자하 하디드의 상상력 넘치는 디자인 소품을 소개하는 자하하디드전 등에서 총 920개 작품을 선보인다.

 

DDP를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도 개관을 앞둔 3.11~3. 12 서울에서 공식일정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하며 DDP 건축 이야기와 자신의 작품세계를 들려준 자리가 마련되었다. 11일에는 기자간담회를, 12일 15시엔 ‘자하 하디드_360°’라는 제목으로 DDP 알림1관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건축 전문가 및 전공학생,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으로 꾸며졌다. 대지면적 62,692㎡, 총면적 86,574㎡의 DDP는 지하 3층, 지상 4층(최고 높이 29m) 규모다.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디자인장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5개 시설 내 총 15개 공간이 들어서 있다. 디자인 창조산업의 신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하고(알림터), 전시를 통해 지식을 전파하며(배움터), 다양한 최신 트렌드 상품을 접하는 디자인창조산업 인프라(살림터)로서의 정체성을 공간 구성에 담았다.

 

 

 

Δ DDP exterior

 

 

Δ DDP exterior

 

 

Δ DDP 야경_Nightview of DDP_Park Haewook

 

 

• 알림터

알림터(Art Hall, 4,953㎡)는 창조적 생각과 비즈니스가 만나는 곳이다. 컨벤션, 신제품 발표회, 전시, 패션쇼, 콘서트, 공연, 시사회 등이 열리는 창조산업의 런칭패드 역할을 한다. 지하 2층에 자리잡은 ▴알림1관(1,500석) ▴알림2관(1,000석) ▴국제회의장(200석)으로 구성된다. 알림터에서는 지난 14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비즈니스이벤트로 굳건히 자리잡은 서울패션위크 춘계 행사가 3. 21 ~ 3. 26 개최되어 ‘디자인‧창조산업 발신지’ DDP의 성장을 견인한다. 아시아의 많은 패션 디자이너와 패션기업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의 대표적 패션이벤트로 성장한 춘계 서울패션위크(S/S)가 DDP 개관을 기념, 3. 21부터 3. 26까지 알림1・2관, 국제회의장 등 알림터 전역에서 열린다. 이상봉, 지춘희 등 기성 디자이너 작품을 선보이는 ▴서울콜렉션,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제너레이션 넥스트를 비롯해 패션과 연계된 70여 개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개최된다. 특히,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 및 참여 브랜드 물품을 기부 받아 ▴도네이션런웨이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NGO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다.

 

 

 

 

Δ 알림 1관

 

 

 

• 배움터

배움터(Museum, 7,928㎡)는 한국의 디자인 창조원형과 세계의 최신 트렌드가 만나는 곳이다. 지하 2층~지상 4층에 걸쳐 시설이 들어서 있는데, 간송문화전 상설전시도 여기서 열린다. ▴디자인놀이터 ▴디자인둘레길 ▴디자인박물관 ▴디자인전시관 ▴둘레길쉼터로 구성된다. 특히 디자인놀이터(4층, 1,892㎡)는 디자인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적 사고와 직관적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인재 육성공간이다. 5~15세 어린이와 가족을 이용 타깃으로 한 5개 분야 총 12개 코너가 마련돼 있다. 1회 체험 시간은 100분, 한꺼번에 최대 20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소리와 타이포그래피 등 시청각적 커뮤니케이션 체험, LED오각판을 이용해 거울과 반사가 빚어내는 유려한 빛의 세계 체험, 창의적인 생각의 패턴을 다양한 아이콘으로 보여주는 기획전시 ‘트리즈’ (TRIZ) 등이다.

 

국보급 전시품, 이상화 아트북, ‘세상 속 디자인’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5개 개관특별전이 열린다. DDP의 정체성을 묻는 연장선상에서 “디자인이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라는 화두를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간송문화展 ▴스포츠디자인展 ▴자하 하디드 _360°展 ▴엔조 마리 디자인展 ▴울름디자인 그 후展의 5개 특별전시로 풀어냈다. 간송문화展은 우리 민족의 문화적 우수성을 후세에 전달하려 했던 간송의 정신을 재조명했다. 한국 디자인 원형인 ‘훈민정음 해례본’, 30장 풍속화첩을 담은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등 59점의 국보급 전시품들을 만날 수 있는데,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9월까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간송문화재단과 3년간 공동기획전 개최협약을 맺었다. 스포츠디자인展에서는 이상화 아트북, 박태환 3D 애니메이션, 박찬호 글러브, 황선홍 축구화, 엄홍길 로봇발 등 43점의 스포츠맨 소장품을 보는 재미가 있다. 런던디자인뮤지엄의 스컬보트, 모노스키, 시가 9억원 상당의 F1레이싱카 등 이색 아이템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영역일 것 같은 ‘스포츠’ 분야에도 디자인은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알려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동대문운동장이 간직한 스포츠 역사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DDP와 공존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오는 5월까지 전시한다. 자하 하디드_360°展에서는 작은 스푼 하나에서부터 신발, 주얼리 등 거대 건축은 물론 제품디자인 분야에서도 돋보이는 자하 하디드의 53점의 작품을 통해 그의 놀라운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살림터 지상 4층 디자인놀이터 로비와 알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만날 수 있다. DDP가 개관하는 3. 21부터 3. 31까지 11일간은 <간송문화展>을 제외한 자체 기획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참여전시로 한국 디자인의 창조성과 우수성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YKDM 둘레길쉼터가 배움터 3층에 마련되어 있고, 동대문시장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엮어낸 ▴‘내가 사랑하는 사람’ 사진 전시를 디자인둘레길과 미디어월・이미지월을 통해 만날 수 있다.

 

 

 

Δ 디자인둘레길_Design Pathway_Sanghoon Park

 

 

 

Δ 디자인놀이터_Design Experience zone_Sanghoon Park

  

 

 

Δ 디자인박물관

 

 

 

• 살림터

살림터는 ▴살림1관(5,124㎡) ▴살림2관(1,858㎡) ▴잔디사랑방(570㎡) ▴디자인나눔관(1,094㎡)이 지상 1~4층에 걸쳐 자리잡고 있다. 살림터(Design Lab, 8,206㎡)는 민간 창의자원의 교류 및 인큐베이팅, 디자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플랫폼이다. 국내외 신진디자이너들이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최신 디자인을 체험하며, 디자인 상품과 아이디어를 사고 팔 수 있는 마켓이 형성된다. 또한 관점이 달라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유명 디자이너의 탑 클래스 디자인과 비교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새로운 아이디어 및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또 다른 기회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다시 열어주는 공간인 ‘박스 갤러리’도 운영한다.

 

 

 

Δ 살림 1관

 

 

 

 

Δ 잔디사랑방_Designers Lounge_Chung Chuha

 

 

 

디자인장터(Design Market)는 ‘문화콘텐츠+체험+Shop in Shop’ 개념의 복합편집형 편의공간이다. 24시간 불을 밝히며 DDP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지하철 1번 출구와 연결된 DDP 지하 2층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Dongdaemum History & Culture Park, 4,110㎡)은 새로운 이벤트와 만나고 쉬고 향유하는 열린 시민공원으로 2009. 10 먼저 개장 되었으며, ▴갤러리문(341㎡) ▴이간수문전시장(679㎡) ▴동대문운동장기념관(213㎡) ▴동대문역사관1398 (52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엔조 마리 디자인展은 “평등한 사회를 위한 평등한 물건”을 만들고자 했던 엔조 마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윤리가치를 지닌 디자인, ‘더 나은 인간의 삶을 위한 디자인’ 작품들을 보여준다. 자급자족 디자인, 배려하는 디자인, 혁신과 전통의 디자인 등을 주제로 한 디자인 제품 및 가구 260여점, 워크샵 결과물 10점, 영상 1점 등 총 320점의 작품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간수문전시장에서 6월까지 전시된다. 울름디자인 그 후展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갤러리문에서 5월 21일까지 열리는데, 현대디자인 역사의 큰 축을 이룬 울름조형대학이 낳은 디자인작품 127점을 선보이며, 합리성과 공유에 기반을 둔 디자인 철학을 보여준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민과 세계인이 디자인을 통해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하는 내용으로 ‘공공성’을 추구하되, ▴24시간 서비스 활성화 ▴60개 명소화 ▴100%자립경영 이라는 3대 운영전략을 통해 ‘효율성’을 갖춰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야간 유동인구가 더 많은 동대문 상권과의 조화를 감안, 24시간 다양한 라이프사이클의 방문객을 맞는다. 10시~19시 기본운영 시간에는 포럼, 회의 등이 상시 활력 있게 열리고, 자정까지는 컨퍼런스, 국제회의, 직장인․관광객 대상 야간프로그램 등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개관 후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자정~새벽 시간에도 공연, 패션쇼, 영화제, 런칭쇼 등이 특별 운영될 예정이며, 젊은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 세미나 등이 열린다. 심야시간 시민안전과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해 5개 외곽초소와 종합안내소도 24시간 가동한다. DDP 개관에 대비, 이용시민의 편의 극대화를 위해 DDP 주변 교통・보행・가로환경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였다. ▴교통환경 개선 - 관광버스주차장 설치(총54면), 이륜차 주・정차 공간 마련(283면) 등 ▴보행환경 개선 – 장충단로 DDP 앞 횡단보도 확폭 및 녹지 정리 등 ▴가로환경 개선 –DDP 지하 진입 출입구 및 보도공사, 안내표지판 정비(총 105개) 등 DDP 지역 관광명소화를 위해 2015년까지 관광호텔 4개소 705실을 추가 공급하여 부족한 주변 숙박시설(현 12개소, 2,013실)을 확충할 것이다. DDP와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시티투어버스 코스 개발(’13.2)・운영, 공항버스 정류장 설치, 야간관광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여 24시간 동대문지역 즐길거리 홍보 등 관광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중이다. 둘째, DDP 방문객이 곳곳에서 저마다의 체험을 하고 재방문하도록 60개 명소화를 추진한다. 동대문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화 하고 DDP의 건축적 독창성과 기술력을 스페이스텔링화 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한양도성, 하도감터, 이간수문, 곡선의 미 그 정수를 보여주는 DDP 조형계단, 전망이 매력적인 포토존 등이 후보지이다. 셋째, 오는 ’15년부터 연간 수입=지출=321억을 유지, 100% 재정자립도 달성을 목표로 한다. 대관・임대・주차장 등 수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관람객 증대, 광고 유치, DDP 고유 브랜드사업 개발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서이다. 임대‧대관‧주차 등의 인프라 운영으로 193억원, 전시 및 콘텐츠 수입 56억원, 광고・기부유치, 기념품・출판사업, 멤버십 운영 등으로부터 72억원 더해 총 321억원의 연간 수입을 달성할 계획이다. 연간 지출은 공간 및 콘텐츠 운영비 36억원, 홍보비 32억원, 인건비와 시설운영비 등 253억원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디자인 창조산업의 발신지 DDP는 장기적으로 동대문의 다양한 산업자원들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상권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대문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DDP가 구축・운영하는 포털과 D/B를 활용하여 동대문지역의 주 산업자원인 패션・봉제 기업들에게 공동 전시・마케팅 기회와 매출・고용・교류 등의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 MICE 행사 정착(글로벌 국제회의 정례 유치, 패션・디자인 국제행사 개최, DDP 고유 브랜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연중 안정적인 집객으로 숙박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인터넷과 모바일 앱 기반의 ICT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활용을 통해 동대문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 숙박정보 등이 국내・외 관광객들에 편리한 방법으로 소개되어 유동인구 및 관광객 증대에 촉매로 기능할 것이다. 또한, 창조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인문・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행사 유치를 통해 동대문지역 상인, 어린이들의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하는 등 DDP가 동대문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유관기관 등과의 교류・협력사업을 활성화 것이다.

 

 

 

Δ Nightview of DDP

 

 

 

 

편의시설 및 기본 인프라로 지하 1~3층에 걸친 총 355면의 승용차 주차장, 의무실, 여성휴게실․수유실, 물품보관소, 화장실 27개소, 종합안내실 및 5개 안내데스크, 다양한 까페 공간과 잔디사랑방 등을 갖추고 있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5분당 400원이며. 다둥이카드 소지자에게는 30~50%, 경차에 50%, 장애인․유공자에게는 80% 할인혜택이 있다. DDP의 특징 중 하나는 정문과 후문 개념이 따로 없다는 것. 인도, 주차장 입구, 지하철(2․4․5호선 1번 혹은 10번 출구)과 통하는 길 등을 포함해 총 42개 출입문을 통해 사방으로 드나들 수 있다. DDP 이용 가격은 방문객과 전시관람객 대상별, 공간별, 기획・대관별로 구분해 적용된다. 관람료의 경우 통상 일반은 8,000원, 할인은 4,000원이지만, 여러 전시를 묶어 이용하는 패키지입장권을 이용하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살림터, 둘레길, 공원, 잔디사랑방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은 청소년,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장애 4~6급, 20인 이상 단체에 적용된다. 3세 미만 영아나 국가유공자, 장애1~3급, 국빈 및 외교사절단은 무료이다.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디자인(Design with People)”을 통해 DDP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디자인·창조산업의 발신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DP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종합안내센터(02-2153-0510)나 공원관리소(02-2266-7088)으로 하면 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를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등에 게재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필자에 의해 제공된 콘텐츠의 내용은 designdb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Tag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