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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빛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가
오는 11월2일까지 무료입장으로 열리고 있다.
전환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고 그중 1층에 전시중인 "빛" 이 부분을 상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수잔빅터의 작품
전구와 접시모양의 거울이 부딪히면서 소리를 낸다.
소리도 맑고 청아한 느낌이 어두운 전시장과 묘하게 어울리면서도
마치 소리가 전시회장 한켠에 음악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한다.
전시장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이 작품은 처음 발을 내딜때부터 설레이게 한다

꼭 징검다리 같다는 느낌을 갖게한 이것은 홍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시간에 맞춰서 빛깔들이 줄었다 늘었다 수축하면서 아름다운 모양을 나타낸다.

바윗돌을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전시도우미가 앉아보라는 권유로 앉아보았더니
앉으면 센서가 작동해서 주변에 조명이 켜졌다.
다들 관람을 하면서 한번씩은 앉았다 가는곳으로
동심으로 돌아가는듯한 느낌을 갖게한 평범하면서도 재밌었던 작품

사각형의 도형들이 모여서 레이저가 쏘는대로 형태를 드러낸다.
정확하게 사각의 틀에 맞춰져서 레이저가 나오고
사각형의 모습이 재미있게 두드러진다.

그림자의 영상..
어렸을적 문을 열어놓고 그림자가 그위로 지나가는것을 관찰한적이 있다.
시간에 따라 그림자가 뭉개구름처럼 그 위를 훑고 지나간다.
그림자에서 입체감을 느낄수 있었던 작품

윤회라는 작품으로 실제로 보면 소름돋을 정도로 으스스한 작품이다.

헛된의문이라는 작품이다.
영상이 반복이 되면서 무언가 허무함을 가지게 하는 작품이다.
말 그대로 헛된의문 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

전시 도우미가 공을 들고 있으면서 이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에게는
공을 쥐어준다. 공이 있으면 나비들이 떼지어 나오고 공을 숨기거나 공이없이
저곳에 가면 나비들은 다시 사라진다.

무언가에 홀린듯 계속 쳐다보게 되었던 이작품
다른 작품들처럼 영상이 화려한것도 아니고 이야기가 있는것도 아니였지만
무언가에 빠진것처럼 자꾸 보게되었던 이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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