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in the cloud_뉴욕과 베를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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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in the cloud_뉴욕과 베를린의 만남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과 베를린 예술 대학교(우데카)가 디지털 디자인과 아트의 생산의 가상화라는 주제로 협력 전시회를 진행했다.
개념 프로토 타이핑, 그리고 예술 상상력에 재정의를 포함하는 질문인 “Prototype: Exhibition in the Cloud” 라는 주제로 뉴욕 파슨스 디자인 학교와 베를린 예술 대학교의 디지털 클래스(자우터 교수와 앵에스레배 교수)가 합동 전시회를 가졌다. 그래서 우데카와 파슨스 학생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시했던 작품들 중에는 3D인쇄, 인터랙티브 조각, 성능과 관련된 오디오 투어 및 사진들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두 학교의 지리적 위치 사이의 협력의 일환으로 주제처럼 구름이 전시회의 통신 채널, 도구 및 아카이브 역할을 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아이디어 참조가 프로토 타입을 지속적으로 변화와 발전의 상태로 인식된다.
구름처럼 사람들은 비결정질이고 애매하고 불안정하다. 프로토 타이핑은 따라서 계속해서 새로운 추억 이야기와 관계, 테스트, 반복 패스를 생산 문화 개입의 한 형태이다. 또한 참가 학생들의 전공은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디자인과 기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순수 미술, 사진 그리고 일러스트 등 다양하다.
그리고 이 프로토 타입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뉴욕 파슨스 디자인 학교의 “Sheila C. Johnson 디자인 센터에서 열렸던 전시회에서 봤던 물리적으로 처음 생성된 디지털 DNA를 가지고 있다. 그 전시회에서 보여줬던 작품들을 그대로 베를린 예술 대학교의 “designtransfer” 전시장으로 옯겨왔다. 비록 짧은 전시 기간이였지만 다양한 전공 속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수많은 풍선이 독일 국기에 맞게 검은색, 빨간색 그리고 노란색으로 이루어졌다.>
<주로 미디어적인 요소들이 많아서 전시의 장소를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이 전시와 더불어 진행됐던 “45초!” 음향 모형의 시각화
독일 문화 라디오와의 협력에서 인터넷을 위한 시각화된 실험 미니 라디오 연극 “Wurfsendungen”이 개발됐다. 2013년 2월 15일까지 설치하여 만나 볼 수 있다.
이 두 행사인 "Exhibition in the Cloud"와 "45 Sekunden"는 transmediale와 CTM 페스티벌 2013의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1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3일의 주말 동안 두 행사에서 수많은 베를린의 예술, 음악 그리고 미디어 사이트라는 주제로 그들의 활동과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전시회 오프닝과 작품 토론은 1월 25일 금요일 저녁7시에 열렸고 작품 전시는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열렸다.
✍ 리포터 김정지는 현재 독일 베를린에 9년째 거주하고 있으며 동서대학교에서 제품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와서 국립 베를린 예술 대학교(UdK Berlin)에서 제품 디자인과를 올해 5월 디플롬을 취득하며 졸업했다. 독일 Mashallah Design에서 인턴으로 그리고 독일 The T-Shirt Issue 에서 인턴 과정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