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케어 시장
ㅇ 인도 스킨케어 시장은 2009년 5억3360만 달러 규모에서 2010년 7억4050달러로 크게 성장
- 스킨케어는 모이스처라이징, 세안료, 라이트닝, 안티에이징 등의 제품을 포함하며, 특히 미백크림, 페이셜크림, 모이스처라이징의 성장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세안료의 성장세가 가장 높음.
ㅇ 인도의 라이프 스타일이 서구식으로 점차 변모함에 따라 선크림, 피부트러블 억제 크림, 주근깨 제거 크림, 기미제거 크림 및 수면용 크림 등 보다 특화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 추세
- 이러한 요인으로 향후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
ㅇ 현재 인도 스킨케어 제품의 1인당 연간 소비액은 0.3달러로 인도네시아(0.8달러), 중국(3.2달러), 태국(7.7달러) 등 신흥국과 비교해볼 때 매우 낮은 수준
인도 스킨케어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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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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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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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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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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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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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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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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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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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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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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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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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ASSOCHAM
ㅇ 스킨케어 제품은 일상적으로 매일 사용하는 제품의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인도 내 유통의 약 56%는 지역 잡화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 그러나 점차 중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슈퍼마켓에서 유통되는 비율이 증가해 2010년의 경우 약 11%가 유통되고 있으며, 약국, 화장품 전문점의 유통 비율은 약 20%로 나타남.
-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Oriflame, Avon, Amway, Modicare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직접판매 방식인데, 2010년 현재 약 1.5%을 차지하고 있으나, 무료배송·할인판매· 제품 선택의 편리함과 주문의 용이함을 장점으로 점차 유통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스킨케어 분야별 시장 동향
ㅇ 미백크림은 2010년 기준 스킨케어 제품의 약 52.9%를 점유, 핸드 및 보디케어 제품이 약 28.8%로 2위임. 그 다음은 페이셜 워시 9.2%, 선크림 2.3%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ㅇ 미백크림의 시장 규모는 3억9204달러(2010년)로, 이 시장의 주요 성장요인은 가처분소득 증가, 조직소매업의 발전, 제품 인식 증가, 남성용 크림 보급 등으로 파악됨.
인도 주요 회사별 미백크림 시장 점유율(2010년)
(단위: %)
회사명(브랜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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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
(Fair&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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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Kare
(Fai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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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nier
(Garnier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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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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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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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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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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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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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Garnier는 로레알의 저가 브랜드
자료원: HUL
ㅇ 페이셜워시 시장은 지난 십수년간 수요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시장이었으나, 최근 비누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현재 스킨케어 시장의 주요 아이템으로 급부상함.
인도 페이셜 워시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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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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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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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2009년
|
2010년
|
금액
|
14.3
|
21.2
|
31.2
|
45.9
|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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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AC Nielson
ㅇ 인도 페이셜 워시 시장은 Clean and Clear, Himalaya, Pears, Lakme 등 다수의 브랜드가 있으며, 현재 시장은 포화상태의 징후마저 보이고 있음.
ㅇ 인도 페이셜 워시 시장규모는 6790달러(2010년)로, 2009년에 비해 약 49% 성장해 스킨케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
인도 주요 회사별 페이셜 워시 시장 점유율(2010년)
(단위: %)
회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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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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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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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l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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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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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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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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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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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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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Nielson
ㅇ 인도 핸드&보디케어 시장은 로션, 모이스처라이저 크림 등의 제품이 있으며, 시장 규모는 2억1300만 달러(2010년)임.
ㅇ 핸드&보디케어 시장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상위 계층을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품을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해, 점차 하위계층으로 매출이 확대하는 양상을 보임.
인도 핸드&보디케어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구분
|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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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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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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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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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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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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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118
|
146
|
182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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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HUL
□ 스킨케어 시장의 주요 경쟁 동향
ㅇ 인도의 스킨케어 시장은 다수의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
ㅇ HUL이 스킨케어 시장의 리더기업으로 2010년 기준 59%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용 미백크림 Fair and Lovely가 대표적인 히트상품임.
- 스킨케어 분야의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며, 제품 포장과 디자인의 차별화를 위해 Lakme 브랜드를 별도로 런칭함.
ㅇ Emami&Dabur은 2010년 시장 점유율 7%를 기록하고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으로, 과거 35년간 건강·미용 시장에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음.
- 특히 인도 전통 의학에 기초한 야유르베딕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ㅇ 글로벌 기업인 로레알은 2010년 스킨케어 시장 점유율 6%, 그 뒤를 이어 CavinKare가 3%를 기록
ㅇ 인도 조사기관 Religare India가 실시한 인도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간 100만 루피 이상 고소득자의 경우 Nivea(19%), Vaselin(18%), Olay(14%), Garnier(12%), Ponds(12%) 순으로 선호도를 보이고 있음.
- 한편, 저소득자(연간 20만 루피 이하)의 경우 Fair&Lovely(18%), Vaselin(16%), Ponds(15%), Garnier(11%), Fair&Handsome(10%) 순으로 선호도를 나타냄.
자료원: JETRO 및 KOTRA 뭄바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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