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플라스틱 조각 하나로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메타 소재
분야
등록일
작성자
조회수2984
플라스틱 조각 하나로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메타 소재
문고리 하나, 펜치 한 개만 있으면 나사나 볼트, 기타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메커니즘을 구현할 수 있다. 메타 소재라는 신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작품이다.
하소 플래트너 연구소(Hasso Plattner Institute),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팀은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단일 부품으로 제작되었으나, 움직임이 가능한 제품을 디자인하였다.
![](https://file.designdb.com/EDITOR/10/13216320161017154930.jpg)
문손잡이 핸들을 돌리면 회전 운동이 일어나 인접한 네모 칸들을 찌끄러뜨려서 자물쇠가 열리게 된다
3D 프린팅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하소 플래트너 연구소의 이번 성과는 혁신 기술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여러 가지 부품으로 조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었다.
![](https://file.designdb.com/EDITOR/10/13216320161017154907.jpg)
하소 플래트너 연구소 연구원 Patrick Baudisch는 Dezee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 기술의 궁극적 목표는 사물의 내부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여 사물에 예상치 못했던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다“.
메타소재의 메커니즘은 다양한 패턴의 실리콘 소재의 네모칸 그리드로 구성되며, 다양한 수준의 강도를 구현한다. 보다 유연한 네모칸들이 찌끄러지면서 접촉한 단단한 부분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https://file.designdb.com/EDITOR/10/13216320161017154842.jpg)
![](https://file.designdb.com/EDITOR/10/1480220161020112921.jpg)
Originally published by (http://www.dezeen.com)
![](http://file.designdb.com/EDITOR/10/33658520151211103526.jpg)
본 콘텐츠는 디자인DB 자체 또는 디자인DB와 협약을 맺은 매체의 저작물로, 영리 목적의 무단 도용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이외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재게재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