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Walking Chair Design Studio(오스트리아)
재료: 재활용 페트병
아이디어: 나만의 감각 더하기

 

페트병의 색, 모양, 사이즈 등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자신만의 조명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페트병에 색을 칠하거나 다양한 소재들로 그 속을 채우거나, 뜨거운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페트병의 형태를 변형할 경우 예술적인 감각의 조명이 완성된다.

 

 

샹들리에가 된 페트병

 

페트병을 재활용 하여 만든 샹들리에 형 조명이다. 조립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케이블과 고리로 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해서 페트병만 끼워 넣으면 된다. 시중에 음료 페트병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조명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이 가능하며, 싫증이 날 경우 페트병만 갈아 끼우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베를린의 DMY 국제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4,000여 개의 병, 70개의 페트 라이트로 환상적인 쇼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디자이너: Brendan Young, Vanessa Battaglia(영국)
재료: 재활용 페트병
아이디어: 디자이너의 손길을 느끼기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제품들 중에는 자칫 생경하거나 완성도가 떨어져서 표현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작가가 재료를 가공하여 형태를 변형시키고 매트한 검은색 고무로 코팅되어 완성되므로 완결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예술작품이 된 페트병

 

페트병이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아트 스탠드로 거듭났다.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가공된 페트병은 조각 작품과 같이 변형되어 거실 및 사무실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매우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느낌을 주며, 페트병을 하나로 사용했을 때에는 리틀 스탠드가 되고, 여러 개를 쌓아 올렸을 때에는 큰 사이즈의 스탠드로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