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건축학과,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에서 ‘Culture Trail’ 주제로 대상 수상

부산--(뉴스와이어)-- 　동명대 건축학과(신진호, 4학년) 학생 팀이 제12회 2016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Busan international architectural design workshop)에서 ‘Culture Trail’이라는 주제(부제목 : A new visual identity for the creative community with floating art islands)로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천(부전천)의 재생과 청년창의경제, 산업의 재창조라는 주제로 복개된 동천(부전천)의 재생 가능성을 바라본 작품이다. 도시의 새로운 창조적 아이디어로서 동천의 재생을 접근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동천을 새로운 예술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수변공간이라는 가치 속에 여러 이벤트를 삽입하고 기존 건축물에 또 다른 요소를 삽입하며 공간의 재창조를 유도한 측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신진호 학생은 “작년에도 큰 국제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여러 공모전에서도 수상을 해보았지만 이번에는 다른 나라 학생 2명과 하나의 팀을 이루어 단 시간에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해야하는 작업이라 혼자 건축설계 작업을 할 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평소 학교 설계 스튜디오 수업시간에 익힌 작업프로세스와 동명대 건축학과에서만 특화된 BIM특성화 교육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 역량이 대상을 받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건축문화제에서 주최하는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은 매년 전 세계의 유명건축가들과 건축학도들이 모여 팀을 이루고 공통된 주제를 대상으로 토론과 주제발표, 작품비평 등의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단 며칠 만에 창의적인 건축설계 작품을 제작, 발표함으로써 수상팀을 선정하는 국제학생공모전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 40주년을 맞는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는 취업률 2년 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실현에 더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하는 ACE사업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사업 ▲지방대학 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약 800여억원의 국가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는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대학이다.

출처: 동명대학교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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