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개요
행사명 |
2019 한-쓰촨성 디스플레이산업 협력 포럼
(2019 韩国-四川平板显示高峰论坛) |
일시 |
2019.11.27(수) |
장소 |
청두 진강호텔(成都锦江宾馆) |
주관 기관 |
(주최) 주청두대한민국총영사관, 쓰촨성상무청
(주관) KOTRA 청두무역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쓰촨성평판디스플레이협회 |
내용 |
한국-쓰촨성 디스플레이 산업 및 기술동향, 주요 대표기업 소개 등 |
ㅇ 한국-쓰촨성 경제협력교류 확대와 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 행사가 11월 27일 청두에서 열림.
- 총영사관, 유관기관, 쓰촨성 내 디스플레이 기업 관계자 등 한국 측 관계자 23명과 쓰촨성내 디스플레이 관련 기관, 협회, 기업 등 중국측 관계자 54명이 참석함.
ㅇ 중국 쓰촨성은 중국 간판 디스플레이기업 BOE(京東方) 3개 공장을 포함, 후발 LCD 생산기업이 다수 소재하는 디스플레이 밀집 클러스터임.
- 최근 BOE, Truly 등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이 OLED개발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하면서 한국기업 다수가 중국기업에 OLED 생산관련 장비를 납품 중임.
□ 프로그램
시간 |
내용 |
비고 |
15:00-15:20 |
(개회사) 駐청두대한민국 총영사
(축사) 쓰촨성 상무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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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15:45 |
쓰촨성 평판디스플레이 산업동향 |
쓰촨성 평판디스플레이협회 |
15:45-16:10 |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현황과 한중 협력방안 |
한국 디스플레이산업협회 |
16:10-16:35 |
고신구 디스플레이 투자환경 소개 |
청두시 고신구 관리위원회 |
16:35-16:50 |
휴식, 참석자간 교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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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17:05 |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개발동향 |
(한국) A사 |
17:05-17:30 |
중국 레이저 디스플레이 발전동향 |
(중국) C사 |
17:40-19:00 |
네트워킹 만찬 |
전체 참석인원 |
행사장 전경
![](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data/202204051033192fde96c7-e426-4a44-97ec-04ce7777965f.png)
자료원: KOTRA 청두무역관 촬영
ㅇ 세부 내용
쓰촨성 평판디스플레이 산업동향 |
ㅇ 쓰촨성 디스플레이 산업 분포
- 청두시 등 8개 지역에 BOE, TRULY 등 50개 관련기업 분포
- 산업가치 500억위안, 국가유일 OLED 실험클러스터
- 평판디스플레이 투자규모 중국 내 2위
- 평판디스플레이 분야 종사 종업원 중국 1위
ㅇ 쓰촨성 디스플레이 산업발전 지원
- 패널, 연구개발, 소재기업에 省정부 지원정책(2019.3)
ㅇ 쓰촨성 디스플레이 미래발전 추이
- 첨단 디스플레이기술 및 장비 개발 집중
- 집중 클러스터 및 新기술개발 보조금 지원 등 |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현황과
한중 협력방안 |
ㅇ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소개
-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장비재료산업협회 통합(2007.5)
- 195개사로 구성
ㅇ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동향
- OLED 시장확대로 완만한 상승세, 2019년 1,147억불규모
- LCD공급과잉, 중소형 OLED 성장세 둔화
- 중국 패널기업의 대규모 시설투자, 생산능력 급성장
ㅇ 한중 디스플레이 협력방안
- 한중 공동기술협력 프로젝트 과제발굴, 정부지원 필요
- 적대적 관계보다 공존 관계로의 파트너쉽 필요 |
청두시 고신구 디스플레이 투자환경 소개 |
ㅇ 청두시 개황 소개
- 실제 거주인구 2,120만명, 종합경쟁력 서부 1위
- 국제항공 121개 노선 취항 중(韓,日노선 9개), 글로벌 500대 중 296개 기업
- 영사기관 19개, 2018년 외국인투자 중국 3위
ㅇ 고신구 소개
- 1991년 국가급 고신구로 국무원 비준
- 서북 고신서구, 시내남쪽 경제활력구, 동남 국제공항신도시, 서남 국제바이오타운 등 1구역 4단지 조성
ㅇ 디스플레이 투자환경
- 전 세계 데스크탑 20%, 노트북칩 50%, 애플태블릿 70% 생산
- 집적회로, 신형 디스플레이, 지능형 단말기, 망통신 클러스터 구축
- 서북지역 고신서구, 피두시를 중심 BOE 등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소재 |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개발동향 |
ㅇ A사 소개 - 반도체장비, LCD장비, 콘트롤기기 및 S/W 제조
- 중국내 현지 디스플레이기업과 다수 거래 중
ㅇ 디스플레이 트렌드
- 전 세계적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최신 유행
- 2020년부터 중국 주요 기업이 집중적으로 OLED 생산증가
- 폴더블, 플렉시블, Thin OLED, QLED 기술개발에 관련기업 집중 |
중국 레이저 디스플레이 발전동향 |
ㅇ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시장 추이
- 高해상도, 광대역, 長수명, 디지털처리, 응용범위 우수
- TV사이즈는 대형화 추세이나, 85인치까지가 한계
- 레이저 디스플레이는 대형극장, 디지털전시관, 회의실, 교육시설 등 응용범위가 점차 확대 중
ㅇ 주요 제조기업
- SONY, 창홍, 하이얼, 샤프, TCL 등 글로벌 기업 12개사
ㅇ 레이저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회
- 휴대폰, TV 등이 LCD→OLED→QLED→Micro OLED로 발전하고 있으나, 레이저 디스플레이 산업의 진입기회는 무궁무진
- 다양한 사이즈 구성으로 가정용, 오락용, 행사용(홀로그램 등), 전시컨벤션 등 응용분야가 다변화 되는 추세 |
![](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data/2022040510332026388066-9916-439a-88a7-9c6a1b5fab33.png)
자료원: KOTRA 청두무역관 촬영
□ 중국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동향
ㅇ 2018년 중국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전체 매출은 약 3496억 위안으로 전 세계 27.4%에 달했고, 그 성장률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7%를 기록함.
- 중국의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률은 다년 간 세계 평균을 넘어섬.
- 원재료 생산 방면에서는 유리기판, 구동칩, 광학막 등 중국 내 핵심소재 개발이 진행되면서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핵심기업들의 생산 자재 현지 구매율과 패키지율이 높아짐.
ㅇ 중국의 신형 디스플레이 생산 능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
- 싸이디 싱크탱크(赛迪智库)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전 세계 AMOLED 생산라인은 22개가 있으며 7개가 건설 중에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은 이미 생산라인 10개를 완공했고, 6곳이 건설 중에 있음. 중국의 신형 디스플레이 생산에 대한 총 투자 규모는 5천억 위안에 달함.
- 2020년에는 중국(삼성, LGD 중국 생산라인 포함)의 AMOLED패널 연간 총 생산량이 1674만 3천㎡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됨.
- BOE(京东方), CSOT(华星光电), CEC, 훙하이(鸿海), 후이커(惠科)의 10.5세대 TFT-LCD 생산라인과 BOE충칭, 톈마(天马)우한과 비저녹스(维信诺) 등의 6세대 플렉시블 AMOLED 생산라인이 건설됨.
ㅇ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8K 초고화질, 3D 디스플레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
- 고수준 TFT-LCD산업을 육성하고 중소형 AMOLED패널 양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QD-OLED, 인쇄식 디스플레이, Micro LED 디스플레이, 레이저 디스플레이, 전자종이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
□ 시사점
ㅇ 금번 포럼에 참석한 한국디스플레이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이 디스플레이산업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기 위해서는 한중 공동기술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과제발굴 및 정부지원이 필요하며, 적대적 관계보다 공존 관계로의 파트너쉽이 필요함.
- 개방형 혁신 및 글로벌 기술경쟁 가속화에 따라, 해외 R&D기관 또는 동종기업과의 국제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기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고도화할 수 있음. 양국간 협정을 기반으로 한 상호 대등한 공동 R&D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이 목적임.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한중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며, 공동 R&D 확대 및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시키고, 공동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텐센트망(腾讯网), 싸이디 싱크탱크(赛迪智库), KOTRA 청두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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