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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 재현기술로 데미안허스트 작품 속으로 들어가기



아트스튜디오 프루던스 커밍 어소시에이츠(Prudence Cuming Associates)제작한 CGI 애니메이션은 데미안허스트의 작품 ‘믿음의 베일(Veil of Faith)’ 두껍게 칠해진 표현 내부를 들여다   있도록 한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업체는 허스트의 최근작 ‘베일 페인팅(Veil Paintings)’시리즈의 LA 전시와 때를 같이해 이 같은 영상을 제작했다.



허스트 작품의  다른 차원을 상상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그림 안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프루던스 커밍 어소시에이츠는 그림의 물결치는 3D 표면을 디지털 복제품으로 정확히 옮기기 위해 데미안 허스트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인 사이언스(Science) 아니라 가고시안갤러리(Gagosian Gallery)와도 협력하였다.


4K 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그림의 풀백 사진과 그림의  부분에 대한 고해상도 매크로 샷을 확보해 허스트의 붓이 창조해낸 질감과 모양을 정확히 재현해낼  있었다고 한다.

전문사진가와 영화제작자, VFX(시각특수효과) 예술가로 팀을 구성했고, 시각효과 전문 소프트웨어인 플레임(Flame) 이용해 샷을 이어붙여서 그림의  부분에 대한 3차원 버전을 완성했다.   작업을 통해 미술 안의 미술을 창조해 냄으로써 현실과 가상현실 사이의 경계를 다시 한번 옮겨놓았다고 제작직은 자평했다.


 덩어리의 모델링작업은 애니메이션 조각들을 이어맞추는 일에서부터 시작함으로써 연결동작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되지 않도록 해서 보는 사람이 그림의 세계에 몰입될  있도록 했다.

시네마4D라는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카메라의 이동을 추적한 다음, 플레임으로 다양한 3차원 렌더를 이어붙인  빛과 질감, 타이밍 등을 조정해 자연스런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시된 그림들은 여러 겹의 붙칠과 두껍게 발라진 밝은 색깔의 물감 덩어리가 특징적인데, CGI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림 내부를 직접 들어다보는 것과 같은 감각적인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있을 것으로 제작진은 기대하고 있다.

 



영국의 선도적인 현대미술가중  명인 데미안허스트의 베일페인팅 시리즈는 2018 4 14일까지 LA 가고시안 비버리힐스에서 전시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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