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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엔지니어 테슬라 자율주행모드로 운행 중 사망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자사 자동차와 관련된 최근의 사망사고는 오토파일럿 모드로 운행중 발생한 것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사건은 2018 3 23 캘리포니아 마운튼뷰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운전자인 38세의 애플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웨이 황은 사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사고당시 모델 X SUV 차량은 오토파일럿 모드로 운행 중이었고, 차간간격에 있어 적응순항제어시스템은 최소로 설정되어있었다고 한다.  충돌  운전대에 손을 올리라는 시각적, 청각적 경고를 받았음에도 운전자는 충돌하기 6 전에도 운전대에 손을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충돌하기  5초동안 150미터의 장애물없는 시야를 확보하고 있었지만, 차량 기록에 따르면 아무런 조치도하지 않았습니다.”


테슬라는  도로인프라에 사고책임이 일부 있다고 말했다. 충돌  충격을 줄여주는 고속도로 안전장벽이 전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부서진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고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오토파일럿 기능은 사고발생을 줄여주지 늘리지는 않는다며 다만 운전자는 경계상태를 유지하며 핸들에 손을 대고 있어야 잠재적 충돌을 예방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창립자인 엘론 머스크(Elon Musk) 2015 모델 X 출시하면서 “가장 안전한 SUV”라고 불렀고, 2016 발표된 미국 정부 보고서 또한 오토파일럿 기능이 사고를 40%까지 줄인다는 사실을 확인한  있다.


테슬라는 발표문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안전하다는 부정확한 믿음때문에 대중들이 오토파일럿 기능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면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사망사고가 125만건에 달하는 상황에서 테슬라 자동차의 현재 안전수준이 적용된다면 연간 900,000명의 생명을 구하는 셈이 된다 덧붙였다. 자율주행차의 안전수준은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보다 10배나  안전하다는 주장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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