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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칼 재학생들 밀란디자인위크서 3D 프린팅 공장 운영


 

에칼(ÉCAL) 재학생들이 밀란디자인위크 기간  임시 공장을 세우고 다양한 디자인제품을 주문받아 3D 프린터로 출력해 주고있다.

밀란디자인위크에 참가한 이들은 스위스에 있는 로잔예술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재학들로, 제작과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탐색하고자 에칼 디지털마켓(ÉCAL Digital Market)이라는 이름의 전시를 마련했다고 한다.

 

 


 “출력 농장(printing farm)”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디자인한 맞춤형 제품들과 다른 디자이너들이 만든 새로운 창작품을 3D 프린터로 찍어낸다.


이번 프로젝트의 큐레이터인 크리스토프 구베란(Christophe Guberan) 설명하는 전시의 목적은 주문형 대량 생산이 어떻게 디자인산업을 혼란에 빠뜨릴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3D 기술을 시연하는 전시가 아닌 사용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장을 엶으로써 3D 기술의 환상에서 벗어나 대량생산 측면에서 프린팅 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구베란은 디자이너들에게 대규모로 제작될  있는 일상생활 용품들을 디자인해달라고 요청했고,  결과 , 구둣주걱, 옷걸이, 가위, 테이프 디스펜서  41개의 제품들을 만들었다. 이들 중에는 기존의 제작기법으로는 거의 제작이 불가능한 복잡한 디테일을 가진 제품도 있다. 모든 제품은 현장에서 제작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학생들은 보스턴에 위치한 프린터제조사인 폼랩(Formlabs) 방문해서 기술을 실험해 보기도 했다.  과정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있었다고 한다.




구베란은 3D 프린팅을 “전통적인 제작 기법도 아니고, 플라스틱 주입이나 몰딩, 캐스팅 기법도 아닌 무한한 자유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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