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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주최중앙일보
대상 일반
분야 기타
웹페이지 http://fineart.joins.com

담당자명   전화 02-751-9634
이메일 abc@def.com 팩스  

ㅇ 제 목 : 중앙미술대전

ㅇ 기 간 : 2005. 7. 2 (토) - 2005. 7. 17 (일)

ㅇ 시 간 : 11:00-20:00

ㅇ 장 소 : 한가람미술관

ㅇ 주 최 : 중앙일보 (TEL 751-9634. 9061)

ㅇ 가 격 : 성인 2,000원 / 중고생 1,000원

ㅇ 프로그램 : 중앙미술대전 홈페이지 http://fineart.joins.com

지난 26년간 실력 있고 창의적인 미술 작가를 양성해온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부터 공모요강을 대폭 개편하여 획기적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예선·본선의 이분법 탈피, 새로워진 심사방식, 선정작가의 비중 강화, 선정작가 전원 작품 제작 지원금 지급 등의 새로워진 방식을 시도하여 공모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입상한 작품들의 일방적인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회로 거듭나고자 ''관객이 뽑는 인기 작가상'' 코너를 마련하고, 전시기간 중 전시설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앙미술대전은 1978년부터 중앙일보 주최로 개최되어 온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미술공모전이다. "한국 미술에 새 시대를 연다"는 기치 아래 국내 최초의 민전(民展)으로 최고의 상금과 특전을 내걸며 화려하게 개최되어 온 중앙미술대전은 젊은 작가들에게는 미술계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스타로 도약하는 꿈의 제전이었다. 박대성, 이숙자, 지석철, 김호석, 김창영, 오세원, 김인겸, 한진만, 이청운, 이종구, 김선두, 이기문, 최정화, 문봉선, 홍수자, 김훈, 고영훈 등 현재 창작현장에서 우리나라 미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역들의 다수가 중앙미술대전 배출 작가들이다.

지난해 ''매체'' 부문의 신설 등 새로운 시도로 젊은 감각으로 변모를 시도했던 중앙미술대전은 올해 더욱 파격적인 형식으로 탈바꿈한다. 우선 작품 규격 제한이 폐지된다. 이는 현대미술이 갇힌 틀에서 벗어나 공간의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는 흐름을 받아들이기 위함이다.

또한 중앙미술대전은 공모전의 기본 개념인 예선과 본선을 없애고, 출품작만으로 작가의 역량을 평가하여 수상을 가리는 기존의 공모전과는 차별화를 두어, 작가의 기존 작품 경향을 여러 장의 작품 이미지를 통해 평가하고, 심사위원간 의견 교환을 통해 개성 있고 신선한 작품 활동을 보여주어 신작이 기대되는 25명의 미술대전 선정작가를 결정했다. 또한 젊은 작가를 육성하고 지원하자는 취지로 선정작가 25명 전원에게 작품 제작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는 미술대전이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 갈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의 공모전으로 재탄생하기 위함이다.

박수도 양손이 맞아야 소리가 나듯이 아무리 좋은 작품을 출품한다 해도 이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작가의 개성은 빛을 발하지 못한다. 지난 해에 이어 현재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전시 기획자, 평론가, 이론가 등이 선정작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윤진섭(호남대학교 교수), 김복기(아트인컬쳐 대표), 백지숙(인사미술공간 큐레이터), 유진상(계원조형예술대학교 교수) 이상 5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탁월한 안목으로 선정된 선정작가들의 작품으로 제 27회 중앙미술대전은 열린다. 특히 심사위원 가운데 전시연출위원이 선정되어 선정작가들의 작업 스타일을 파악하고 출품작 연출을 사전에 협의함으로써 공모전의 나열식 작품 배치와는 차별화 된 전문적인 전시연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미 지난 3월 작가들과 진열위원이 만나 향후 작품 활동과 공간에 따른 전시 연출에 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전문심사위원이 작품이나 작가를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는 공모전의 일방적인 방식을 보완하고자 보다 민주적인 방식의 ''관객이 뽑는 인기 작가상''을 신설했다. 전시 기간 동안 입장객들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작가와 작품에 투표하고, 전시회 종료 후 관객에 의해 선택된 올해의 인기상 작가를 발표한다. 중앙미술대전에 의해 처음 시도되는 인기상 작가 투표에 참여한 관객 가운데 세 명을 추첨해 공연 입장권(세계적인 지휘자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10월 18일 예술의전당)을 두 매씩 증정한다.

또한 25명 선정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설명이 매일 오후 4시에 전시장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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