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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
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
주최문화방송 / 예술의전당 / 중앙일보
대상 일반
분야 기타
웹페이지 http://www.barbizon.co.kr

담당자명   전화 02)-368-1616
이메일 abc@def.com 팩스  

전 시 명 『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
전 시 물 밀레, 코로 등 작가 31명의 작품 106점
장 소 예술의 전당 미술관
일 정 2005년 6월 10일(금) ~ 8월 28일(일) (단, 6월 27일 / 7월 25일 전시 없음)
시 간 오전 10:00 ~ 오후 8:00
입 장 료 일반 9,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5,000원
주 최 문화방송 / 예술의전당 / 중앙일보
협 찬 SK네트웍스


# 기 획 의 도

소박하고 서정적인 삶과 인간 생명의 모태인 따뜻한 자연, 그리고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휴머니즘과 시골의 편안한 풍경을 그린, 국내 전시사상 자연주의 바르비종 작가들의 초대형 전시회.
자연을 조금도 미화하거나 이상화하지 않고 깊은 애정을 갖고 자연에 동화되어 자연이 갖는 미묘한 빛, 맑은 공기가 가득찬 정취 있는 풍경화로 자연주의를 표현한 밀레, 코로, 루소 등 19세기 초 프랑스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담아낼 본 전시는 미술사적 의의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함양에도 대단히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본 전시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밀레의 석판, 동판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양미술 탄생의 일면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거장들의 땀과 열정을 쏟았던 흔적, 그리고 그들이 바라본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 바르비종파 (Ecole de Barbizon)

◈ 바르비종파는 1830년부터 1875년까지, 파리 교외의 퐁텐블로 숲 어귀에 있는 작은 마을인, 바르비종에 모여 살며 작업한 일군의 작가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바르비종 지역의 풍경과 그곳에 사는 농민들의 일상을 화폭에 그대로 담아냈는데, 미술사적으로는 낭만주의와 사실주의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인상주의의 태동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830년파'' 또는 ‘퐁텐블로파'' 라고도 한다. 주요한 화가로는, ''바르비종의 일곱 별‘ 이라 불리는 밀레, 루소, 코로, 뒤프레, 디아즈, 트루아용, 도비니 등이며 여기에 쿠르베 등도 가끔 참가하였다.
◈ 자연에 대한 로맨틱한 감정과 서정적인 화풍을 특징으로 한 바르비종은 후에 미국에까지 알려지며,
인상파 화가들이 대거 퐁텐블로 숲을 근거지로 삼도록 만들었다.
◈ 바르비종파 화가들은 우정으로 맺어져 있었지만, 하나의 유파를 결성하거나 예술운동을 촉진시킨 것은 아니다. 자연에 대한 애정, 이것은 본래 개인적인 것으로, 그들의 화풍은 각기 달랐다. 단, 그 근본을 이루는 것은 낭만적인 리리시즘(lyricism)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바르비종파는 야외 제작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 빛과 대기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능력, 그리고 풍경을 보는 그들의 자유로운 관점 등을 통해 인상주의 성립의 밑거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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