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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S Industry Trend - Consumer Lifestyle

2011 S/S Industry Trend

| 정보제공 | ㈜에이다임 인터패션플래닝

 

 

 

CONSUMER LIFESTYLE

 

 

Digital Tribes

 

Digital Tribes 설명

 

Seth GodinSeth Godin

Seth Godin, On the tribes we lead   (이미지출처: 좌측 www.onkulis.com, 우측 www.ted.com)

  

유명 마케팅 컨설턴트 세스 고딘(Seth Godin)은 우리가 이끄는 부족들(On the tribes we lead)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현 소비자들은 나와 공감하는 부족을 찾아 다니고 새로운 부족을 만들어 누구라도 리더가 될 수 있는 시대’ 라고 하였다.

 

 

Life’s for Sharing Campaign

Life’s for Sharing Campaign

Life’s For Sharing Campaign, T-mobile   (이미지출처:www.youtube.com)

  

글로벌 이동통신사 T-mobile은 2009년 부터 ‘Life’s For Sharing’이라는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T-mobile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이 공유(Share)된다는 주제로 ‘플래시몹’(Flash mob: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런던 도심의 군중이 몰리는 역이나 광장에 모여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데, 이는 과거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하는 플래시몹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순간의 깊은 감성을 공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웹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삶의 순간을 공유해 나가는 진화된 군중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

 

 

New Balance 365 Project

New Balance 365 Project

New Balance 365 Project  - Enjoy a little dose of balance every day, starting on 
(이미지출처: www.newbalance365.com)

 

New Balance는 새롭게 소비자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만들어냈다. 365일 동안 매일 “balance”에 대한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담은 20초 영상이 website 와 iPhone app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공유된다. 2010 2/22일부터 2011 2/21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스웨덴 영화 디렉터 Jesper Koothoofd와 New Balance Lifestyle agency와 협업 제작되었다.

 

 

 

Retro Pioneer  

 

Retro Pioneer 설명

 

존스세대

(이미지출처: www.time.com, www.midlifebloggers.com)

 

풍요의 시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 시기에 태어나 가장 풍요로운 성장기를 보내고 현재 사회의 리더층을 구성하고 있는 존스세대들의 낙관적인 향수문화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존스 세대인 오바마가 취임하면서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는 이들 세대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현 정권의 핵심이기도 하다. 이들의 성공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베이비붐 세대 후반부의 대가족에서 자라나 부모의 관심을 받기 위해 애쓰다 보니 경쟁에 익숙해질 수밖에 없었고 이혼율과 마약중독이 증가하는 가운데 베트남 전쟁 반대시위로 사회가 극도로 혼란했던 시기에 성장했기에 다른 세대보다 공부는 덜 했을지도 모르지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실용적인 사고방식과 전문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위기를 다루는 능력을 갖게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돌체 앤 가바나

(좌측) 영화 < 바리아 >          (이미지출처 : movie.naver.com)
(가운데) 돌체 앤 가바나 컬렉션  (이미지출처 : stylesight.com)
(우측) 영화 < 시실리 >          (이미지출처 : movie.naver.com)

 

2010년 1월, 이탈리아 영화 바리아(Baaria)를 배경 장면으로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 패션쇼가 펼쳐졌다. 그동안 남성의 섹슈얼리티를 강조하던 스타일 대신 영화 바리아(Barria)와 시실리(Sicily)의 헤리티지적인 감성이 살아 있는 전반적으로 빛바랜 듯하고 낡은 소재들로 구성된 컬렉션이었다. 스테파노 가바나는 “이번 컬렉션은 근본으로 돌아가자” 며, 근원(Root)과 클래식의 개념을 도입하여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조명하였다. 전통적인 클래식과 현대적인 요소들이 재결합하여 한 층 더 절제되고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런어웨이즈

영화 < 런어웨이즈 >  (이미지출처 : movie.naver.com)

 

영화 <런어웨이즈>는 1975년부터 1979년까지 활동했던 미국의 여성 록 밴드 ‘더 런어웨이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런어웨이즈는 조안제트, 체리커리, 샌디 웨스트, 재키 폭스, 리타 포드 5인조로 결성. 락음악이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시대에, 시대적 장벽과 편견을 무너뜨린 10대 여성 락밴드로 폭발적 호응과 인기를 얻으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밴드의 이야기다. 다코타 패닝은 중저음의 보이스와 섹시한 의상이 트레이드마크인 체리 커리, ‘트와일라잇’의 청순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보이시한 스타일의 조안 제트로 변신하였다. 파격적이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70년대 풍의 레트로를 느낄 수 있으며, 지금 한국 사회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인 여성 아이돌을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MINI

(상)   (이미지출처 : www.youtube.com)
(하,좌측) 2011 MINI 50 Mayfair and Camden (이미지출처 : www.topspeed.com)
(하,우측) 최초 mini model 621 AOK.                 (이미지출처 : www.cap.co.uk)

 

1959년에 출시 되어 전세계적으로 530만대가 판매되어 베스트셀링카의 자리에 오른 MINI. BMW가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영상은 50년 전 혁신적으로 설계된 미니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젊은이들의 Fun하고 혁신적인 문화를 대변해 왔음을 감각적으로 그리고 있다. MINI는 최첨단 기술과 기존 classic Mini가 갖고 있는 감성적 요소를 접목시켜 클래식하면서도 젊은 세대들의 재미있는 문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세대를 뛰어넘어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로 발전시키고 있다.

 

 

 

Fantasy Dreamer

 

Fantasy Dreamer 설명

 

상상을 현실화

(좌측) 의족 장애인 패션모델 Aimee Mullins   (이미지출처 : www.informal.ro)
(우측) 의족 암벽등반가 Hugh Herr               (이미지출처 : http://punto-informatico.it)

 

실제로, 기술의 발전으로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서 인간의 잠재능력을 긍정적으로 확장시켜나가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여성 5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던 에이미 물린스는 한 살때 두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을 착용하고서 학창시절엔 육상선수로 현재는 패션모델과 영화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MIT 미디어 랩의 휴헤르 교수는 12살때 암벽등반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후, 의족을 착용하고 계속해서 등반을 즐겨 현재는 최고의 암벽등반가가 되어있다. 

 

 

식스센스

(좌측) MIT lab, Sixth Sense          (이미지출처 : www.ted.com)
(우측) 영화 < 마이너리티 리포트 >  (이미지출처 : kmobile.co.kr)

 

최근 발표되고 있는 신기술들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진화하여 가상의 이미지와 정보를 불러오는 기기와 인간의 몸과 밀착되어 인간의 감각기관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MIT 미디어 랩이 09년 TED 미팅에서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식스센스’라는 증강현실 기술은 손가락에 부착된 간단한 센서만으로 쉽고 편하게 일상에서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음을 보여 줬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 장면처럼 손가락에 부착된 센서로 가상의 이미지를 통제하고, 휴대폰 없이도 전화를 걸고, 카메라 없이도 이미지를 촬영하여 센서 안에 저장한다.

 

 

나이키 QR코드

NIKE iPhone App, ‘True City’   (이미지출처 : www.freshngood.com)

 

나이키에서도 증강현실과 관련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True City’를 선보였다. 유럽의 6개 도시에 나이키 인사이더(각 도시의 트렌드세터)들을 선정하고 이들은 각자의 지역에 대해 ‘보이지 않는 곳을 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구하기 어려운 스니커즈가 있는 매장부터 전시회 오프닝, 인디 콘서트 소식 등 쉽게 알 수 없는 도시의 최신경향을 맵과 연결된 증강현실 영상으로도 보여준다. 각 도시에 심어 놓은 비밀QR코드를 인식하면 나이키의 새로운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와 신제품 소식을 유저에게 제공한다.

 

 

 

History Mania

 

History Mania 설명

 

일본의 작은 마을

(이미지출처: used.kyobobook.co.kr)

 

올해 발간된 <일본의 작은 마을>은 일본의 두 가지 특성을 잘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도쿄나 오사카, 나고야처럼 크고 화려한 대도시가 있는 한편, 작고 오래된, 특징 있는 마을을 주목한다. 그 중 ‘쓰나고’마을은 ‘팔지 않고, 빌려주지 않으며, 부수지 않는다’를 마을의 구호로 하고 있어서 에도 시대 이후 400년 동안 마을 모습이 거의 변치 않았다고 한다.

 

 

몬 샤를르 드 모나코

Mont Charles de Monaco   (이미지출처: www.luxusrausch.de)

 

 

몬 샤를르 드 모나코는 모나코의 매력적인 정체성을 부활시키기 위한 공동 계획의 일환으로 관능적인 핸드백 시크너처 컬렉션을 발표하였다. 모든 핸드백은 한정판을 가리키는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100년 역사의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 모조품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모나코 본사 또는 온라인 부띠크에서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대의 유물이나 예술작품만을 다루던 감정의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크리스피가 명품하우스와 손잡은 일은 지금까지 전례 없던 일이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Girard-Perregaux & Ermenegildo Zegna Centennial Limited Edition  (이미지출처: watchluxus.com)

 

 

1910년 이태리에서 설립된 남성복 브랜드로 현재 최고의 남성복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는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는 자사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시계를 선보였다. 스위스의 지라드-페르고(Girard-Perregaux)에서 제작을 한 것으로 두 하이엔드 브랜드의 만남으로 매우 가치 있는 시계가 탄생하게 되었다.
제냐의 100주년 기념 시계의 형상은 지라드-페르고의 '1966' 컬렉션과 매우 흡사하며, 40mm 케이스는 로즈 골드로 제작이 되며 날짜와 월 표시 기능이 있다. 특이한 점은 이 시계에는 전적으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는 점이다. 100주년 기념판인 만큼 100개 한정 생산되며 전세계 20개의 제냐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트렌드 예측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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