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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의 풍경을 닮은 흡음용 패널

 

스웨덴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폼 어스 위드 러브(Form Us With Love)에서는 작년에 자체 브랜드인 BAUX를 런칭하며 흡음용 패널을 포함한 풍성한 색채의 공사용 자재로 사업을 확장했다. 그 두 번째 제품 라인이 이번 주 스톡홀름에서 선보였다.

 

 

 

 

작년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폼 어스 위드 러브의 요나스 페테르손(Jonas Pettersson)과 욘 로프그렌(John Löfgren), 페트루스 팔메르(Petrus Palmér)는 사업가인 요한 론네스탐(Johan Ronnestam)과 프레드릭 프란존(Fredrik Franzon)와의 협업을 지속했다. 이 팀에서는 가문비나무를 깎아낸 부스러기와 물, 시멘트를 혼합한 목모로 다양한 색상의 흡음용 타일 컬렉션을 만들었다. 그리고 목모를 사용해 이번에는 더 큰 패널을 만들었다.

 

 

 

 

BAUX의 새로운 패널 제품은 2월 3일 시작해서 7일까지 열리는 2015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Stockholm Design Week)에서 선보이고 있다.

 

 

 

폼 어스 위드 러브에서 이번에 만든 패널은 이전에 출시했던 작은 타일보다 더 효과적으로 더 넓은 면적을 덮을 수 있도록 116x53cm 크기로 디자인됐다. 이 패널은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조합해 가정과 사무실, 그리고 공공장소의 벽을 장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흡음용 패널 컬렉션은 우리에게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규모의 측면에서 생각하게끔 한다. 커다란 패턴을 사용해 텅 빈 벽과 열린 공간을 물리적이고 감성적인 측면에서 모두 통합할 수 있다.”고 폼 어스 위드 러브에서는 말했다.

 

 

 

 

 

 

체크와 수직, 수평, 사선, 누빔을 포함한 다양한 패턴들은 스칸디나비아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선정된 22개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디자인 팀에서 말하기를 “이번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패턴은 우리의 자연경관을 닮았다. 기차나 자동차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여행에서 창문을 통해 보게 되는 깊은 파랑, 어두운 녹색, 흙빛 갈색 같은 노르딕 풍경을 상상해 보라.”고 한다.

 

 

패널을 만드는데 사용한 나무와 울은 지역의 가문비나무가 목재를 제공하는 스웨덴의 스몰란드(Småland) 숲에서 버려지는 자재 없이 제작됐다.

 

 

 

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프로젝트팀에서는 삼림지대 한가운데에 벽을 세워 그 벽을 녹색과 파란 색조의 패널로 덮었다.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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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흡음용 패널 #폼 어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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