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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칩 내장한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메치타

 

 

축구팬들이라면 러시아 월드컵 16 경기부터 사용되는 공식 시합구인 아디다스 텔스타 메치타(Telstar Mechta) 스마트폰으로 소통할  있다.

러시아말로 꿈이나 야망을 의미하는 텔스타 메치타는 2018 6 30일에 시작된 16 경기부터 이제까지 사용된 텔스타 18 대신해 공식 시합구로 사용된다.

 

텔스타 공은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축구공인 브라주카(Brazuca) 뒤를 이어 성능을 극대화시켜주는 신기술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근거리 무선통선(near-field communication, NFC) 칩이  표면에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을소지한 사용자라면 NFC 앱을 이용해 자신의 공과 상호작용할  있다.

 



상호작용시 사용자전용 ID 만들어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맞춤형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한다.  

월드컵경기  단독 비디오영상을 제공함은 물론, 텔스타공으로 자신들의 기량을 시험해   있도록 사용자들에게 도전과제를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킥업 50 달성하기 과제가 주어졌다면 사용자는 과제 수행결과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아디다스 풋볼 커뮤니티에 공유할  있다.

이러한 기능은 월드컵경기와는 무관하게 소비자를 위해 디자인했다고 아디다스측은 밝혔다.

 



1970년에 사용된 하얀색 텔스타 공을 기본으로, 텔스타 18 텔스타 미츠타 모두 6개의 열접착식패널로 만들어졌으며 표면은 픽셀화된 3D 디자인을 적용했다. 질감이 느껴지는 패널은 선수들이 경기장이나 거리 구분없이 다양한 기후조건에도 공을  제어할  있도록 한다. 텔스타 18 공이 검정과 회색 그라데이션 톤을 사용해 러시아의 도시환경을 표현했다면, 새롭게 발표된 텔스타 멘치타는 검정과 빨강의 그라데이션 톤으로 러시아 국기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텔스타 메치타는 주요 국가대표팀과 클럽 선수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한 테스트과정을 거쳤고, 재활용소재와 재활용포장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고 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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