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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인의 오토바이용 미니멀 네비게이션


 

비라인(Beeline)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미니멀한 네이게이션 기기를 디자인했다. 시각적으로 복잡한 지도를 대신해 화살표 하나로 운전자를 안내한다.

 

런던에 위치한 신생기업 비라인이 만든  기기는 나침반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오토바이의 탱크나 핸들바에 붙이고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2015년에 출시한 자전거용 네비게이션 기기를 좀더 발전시킨 것으로 ‘모토(Moto)’라고 이름붙였다.

이전 모델과 동일한 미니멀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속도로 운전하는 오토바이와 스쿠터 이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는 턴바이턴 길안내와 완전 방수, 빨라진 속도로 인한 진동에 대응해 향상된 고정기능 등이 있다.

 



이용자는 직경 30mm 스크린에 표시된 여정을 따라가면서 다음 회전까지의 거리도 파악할 수있다.

복잡하고 지나치게 자세한  안내는 오히려 주의력을 흩을  있기 때문에, 모토의 단순한 기능으로 오토바이 이용자들이 도로에 더욱 집중해 안전하고 쉽게 운전할  있다는게 업체측의 생각이다




2018 6 말에 출시되었으며, 다양한 마운트를 갖추고 있어 오토바이 종류에 관계없이 핸들이나 탱크에 부착가능하다. 트위스트- 방식으로 탈부착이 쉽다.

배터리 수명이 5시간 정도인 기존의 네이게이션 기기들과는 달리, 모토는 350 mAh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30시간 까지 지속가능하다.

반사형 디스플레이로 햇빛아래서도 선명하며,  운전을 위해 스크린에 자동 백라이트기능이 있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경로를 설정하고 추적할  있으며, 과거 기록에 접속해 운전 거리와 속도 등을 살펴볼 수도 있다


업체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기기 센서에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정확한 방향을 알려준다.

 

비라인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모토를 대상으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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