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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유할수 있는 공공 시설물

 

오는 9월, 2019년 가장 영향력있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알려진 Olafur Eliasson(https://www.olafureliasson.net/의 최신 작품 인 "Seeing Spheres" 가 샌프란시스코 MISSION BAY 지역에 건설된 프로농구팀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의 새 보금자리 Chase center 농구장 앞 25.000 평방미터의 광장에 설치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어서 샌프란의 새로운 디자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해당 작품 링크: https://olafureliasson.net/archive/artwork/WEK110912/seeing-spheres#slideshow, 해당작품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I96w2s7prBw)

 

대략적으로 이작품의 특징을 설명하자면  각각 높이가 15 피트 이상으로, 마치 거울과 같이 연마 된 5개의 강철 공이 원형으로 배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설치된 각자의 구들 는 LED링으로 둘러싸인 평평한 원형 거울면이 있으며 , 이 거울들은 나머지 구면의 거울면이 서로 반영하도록 안쪽으로 향하여 있습니다. 따라서 각자의 거울앞에 사람이 서 있으면 예상치 못한 각도에서 무한대로 반복해서 나타나는 자신과 주변 들의 모습을 볼수 있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합니다. 마치 터널과 같은 중첩면이 거울에 보여주고, 자신을 포함한 그 모습은 반복되어 뒷면으로 멀리 사라지는 형태 입니다.  

 

작가는 “우리는 종종 광장과 같은 공공장소를 도시에서 비어있고 부정적인 곳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면서 이러한 공간을 그저 지나가는 차에서 바라보면서 지나치거나 그저 다른 장소로 갈때 거쳐가는 장소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작품을 통해 이러한 공간에서 에서 잠시 멈출수 있게 하고 거울의 특수한 효과를 보면서 사회의 참가자로서 자신을 바라볼수 있는 기회를 줄수 있을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Olafur Eliasson에 따르면, 이 작품을 형성하는 각 구(Ball)들은 고압의 물을 재료의 내부에 분사하여 금속을 성형하는 하이드로 포밍 (hydroforming)으로 알려진 제조 공법을을 사용하여 제작 되었는데 이것은 이 사이즈에서 가장 효율적인 생산 방식이라고 설명했는데. 그의 사무실의 인스 타 그램 계정을 통해 네덜란드 기반 CIG (Central Industry Group)과 협력하여 한때 많은 평면면을 가진 다면체 강철 조각접합체를 을 위에 설명한 매끄러운 구체로 바꾸는 비디오을 공개했습니다.(https://www.instagram.com/p/B2CJ-L_nFIe/?utm_source=ig_embed&utm_campaign=embed_video_watch_again) 이 비디오를 통해 어떻게 이러한 형태가 생성 될수 있는지 면밀히 볼수 있는데, 이것은 인테리어나 산업디자이너 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출처 : Olafur Eliasson 

 

리포터 _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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