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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꽂아넣어야 작동하는 제품으로 스마트폰중독 이긴다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디자인 프러덕트(Design Products) 석사과정을 마친 마테오 반디(Matteo Bandi) 자신의 졸업작품으로 스마트폰중독을 막아주는 제품들을 만들었다.

 

사이드킥스(Sidekicks)라는  작품에는 알람시계, 프로젝터, 스피커, 스탠드   종류가 있는데, 스마트폰을 끼워넣고 가만히 두어야만 작동이 된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보려고 하면  제품들의 기능이 멈춘다.  

 



반디는 스마트폰 사용이 특히 방해가  만한  사용되는 물건들을 골라 작품으로 제작했다. 스탠드의 경우 책상에서 작업할  집중을 도와주며, 스피커는 휴식시간을 스마트폰의 훼방없이 온전히 누릴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프로젝터는 다른 사람과 영화를   불빛나는 스마트폰 화면이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상황을 막아주고, 알람시계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스마트폰 없이 숙면을 취할  있도록 고안되었다.

 

디자이너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기위해 새로운 기기를 만들거나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대신, 이미 있는 물건들이 특별한 기능을 갖도록 리디자인했다. /오프 버튼을 없애고, 스마트폰에 연결되어 있을 때만 작동하도록  . ,   스마트폰을 조작하려하면 작동이 멈춘다.

스마트폰의 영향을  받으려는 쉽지 않은 노력을 돕고, 마주하는 순간을 충실하게 보낼  있도록 하는  작품의 의도다.

 



4개의 물건은 앱을 통해 조절되며,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꽂아 넣으면 그날 휴대폰 사용시간을 보여주며 작동을 시작한다.

사용자는 휴대폰 사용 목표시간을 설정할  있는데, 이를 달성하면  기기들이 숨은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프로젝터는 맞춤형 출력물을 인쇄해주고, 책상 스탠드는 다채로운 빛으로 성공을 축하해 준다.

 



알람시계는 레이저빔을 이용해 숙면을 돕는 움직이는 무늬를 천장에 쏴주고, 스피커는 탈착가능한 부분의 잠금장치를 해제해 들고 다닐  있도록 해준다




애초에는 목표달성 실패  벌을 주는 방식을 생각했는데, 시제품제작을 위한 워크숍 단계에서 참가자들의 반응을 보고 성공에 대한 보상으로 바꿨다고 반디는 설명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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