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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드 완전전기 자율주행 목재운반 트럭 공개


 

스웨덴 테크 스타트업 엔라이드(Enride) 티로그(T-log)라는 완전전기 자율주행 목재운반 트럭을 제작해 2020 출시를 목표로 잡고 있다.

재규어나 테슬러와 같은 자동차기업들이 운전자없는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지만, 엔라이드는 여기서 한발  나가 아예 운전칸을 없앴다.

 



지난해 공개된 완전전기 자율주행 트럭 티파드(T-Pod) 보다 한층 강력해진 이번 모델은 비포장 도로나 거친 숲길도 헤쳐갈  있도록 설계됐다.

운전칸을 없앴기 때문에 일반적인 목재운반 트럭보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적재량은 최대 16톤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운전칸을 없애면서 제작  운행비가 줄어들고, 배터리로만 달리기 때문에 에너지소비 효율성이 높아진다




사람운전자 대신, 트럭에는 다중 레이더와 광선레이더, 360 감지가 가능한 카메라센서가 설치되어 있다.  엔비디아 자율주행 시스템을 사용해 4단계 자율주행을 실현할 예정이다.

팬텀 오토(Phantom Auto) 원격조정 안전기술을 통해 수백마일 떨어진 거리에서도 사람이 원격조정할 수도 있다.  

 



지능형 경로 소프트웨어로 트럭에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해 교통체증을 피해 운행경로를 조정한다.  경로시스템은 다른 티로그 트럭들과도 연계운영함으로써 배송시간과 배터리수명, 에너지소비 등을 향상시킬  있게 한다.

 

티로그는 완전전기차로 온실가스나 유해 산화질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디젤트럭에 대한 환경친화적인 대안이   있다.  

 

시간당 300KW 배터리용량으로 한번 충전에 120마일을 달릴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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