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다양하고 유니크한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어떤 제품들이 나왔을까? Dezeen은 수많은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중 5개를 선정했다.
통통 튀는 크리스마스 장식용 볼
![Five favourite festive designs by Dezeen](https://static.dezeen.com/uploads/2015/12/Five-favourite-festive-designs_Bouncey-balls_decorations_dezeen_sq.jpg)
런던 출신 디자이너인 세바스찬 버그(Sebastian Bergne)는 어린아이들의 장난감인 통통 튀는 고무공을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재탄생시켰다.
공의 색깔은 여러 가지가 섞인 버전과 한가지 색으로만 덮여진 버전 두 가지가 있다. 공 윗부분에는 줄을 연결할 수 있는 작은 금색 구멍이 달려 있다.
일스의 선물포장지는 총 5종류의 색조합으로 판매된다. 각각의 선물포장지에는 수채화 기법으로 그려진 날아다니는 천사들이 새겨져 있다.
다크한 민스파이
![Five favourite festive designs by Dezeen](https://static.dezeen.com/uploads/2015/12/Five-favourite-festive-designs_NobuLondon_MincePie_dezeen.jpg)
런던에서 노부(Nobu)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패스트리 셰프 레지스 커산(Regis Cursan)이 블랙 코코넛가루로 만든 울퉁불퉁한 베이스와 참깨 페이스트를 사용해 어두운 색감의 민스파이(Mince Pie: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때 먹는 파이)를 만들었다.
이 파이는 살구, 사과, 넛츠로 채워져 있고, 위에는 조약돌 모양으로 굳어진 머랭이 데코레이션 돼 있다.
종이접기 공
![Five favourite festive designs by Dezeen](https://static.dezeen.com/uploads/2015/12/Five-favourite-festive-designs_Origami-balls_dezeen.jpg)
디자인 스튜디오 데스나헤미스페라(Desnahemisfera)의 클레멘 스미니크(Klemen Smrtnik) 디자이너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크리스마스 장식용 볼을 사용자가 구겨서 만들 수 있는 ‘오리가미’ 버전으로 재탄생 시켰다.
각각의 팩 안에는 흰색과 분홍색 줄무늬가 프린트된 종이관과 리본 고리가 포함돼 있다.
Let it Snow 크리스마스트리
![Five favourite festive designs by Dezeen](https://static.dezeen.com/uploads/2015/12/Five-favourite-festive-designs_Kings-Cross_dezeen_sq.jpg)
헝가리 건축 스튜디오 헬로우 우드(Hello Wood)는 365개의 썰매를 사용해 11m(미터) 높이의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했다. 이 트리는 런던 킹스크로스의 그래너리 스퀘어에 설치됐다.
트리의 이름인 ‘Let it Snow 크리스마스’는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을 담아 붙여졌다.
트리 제작에 사용된 썰매 중 100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난 후 런던의 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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