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 it to your bottle or glass and watch it glow when it''s time to take a sip A Sensor for Your Water Bottle Glows with Reminders to Hydrate](http://www.psfk.com/wp-content/uploads/2015/12/ulla-water-bottle-hydrate-psfk.com_1.jpg)
현대인들 중, 특히 회사원들은 끼니를 거를 만큼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다. 이런 현실에서 하루에 필요한 물 섭취량을 지켜 마시는 것은 더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현재 시중에는 사람들이 충분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게 해주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지만, 스마트 센서
울라(Ulla)는 일반 앱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의 물 섭취량을 늘려준다.
울라는 근무시간 내내 문서를 보거나 컴퓨터 스크린을 보는 회사원들에게 특히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원들처럼 오랜 시간을 집중해서 일하는 사람들은 종종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두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공통적인 원인은 불충분한 수분섭취로 알려져 있다. 이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하루에 필요한 충분한 물 섭취가 필수적이다. 또한, 집중력 향상과 기억력 증진, 즉 생산적인 업무를 위해서도 충분한 물 섭취가 필요하다.
![reminders to hydrate](https://www.psfk.com/wp-content/uploads/2015/12/ulla2.png)
스마트 센서 울라는 실리콘 밴드로 이루어져 물이 담겨져 있는 물병에 넣으면 둥둥 뜨고, 한번 배터리를 갈면 최대 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하루종일 일정한 간격으로 불빛을 밝혀 사용자가 물 마실 시간을 상기시켜 준다.
![reminders to hydrate](https://www.psfk.com/wp-content/uploads/2015/12/ulla3.png)
울라는 약간의 불빛만 비추고 소리는 내지 않기 때문에, 조용한 오피스에서 사용하기 적절하다.
![reminders to hydrate](https://www.psfk.com/wp-content/uploads/2015/12/ulla.png)
울라에는 모션 센서가 탑재돼 있어, 사용자가 울라 근처에 있으면 자동적으로 빛을 발한다. 사용자가 아침에 오피스에 들어서 책상에 앉으면, 울라는 사용자가 물병에 물을 채워 넣고 마셔야 한다는 것을 빛을 밝혀 상기시켜준다. 그 후에도 일정한 간격으로 빛을 밝혀 하루 동안 충분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울라는 사용자가 주위에 없다는 것을 인지하면 자동적으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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