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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톤 정확히 짚어내는 포터블 메이크업 프린터

Portable Makeup Printer Promises the Perfect Foundation Shade


사람들의 피부톤은 계절에 따라, 또 피부 상태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져 자신에게 딱 맞는 톤을 가진 파운데이션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다. 화장품 매장에 가서 직접 피부에 파운데이션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해도 자기 톤에 딱 맞게 사기는 어렵다. 화장품 매장에 불빛과 집에 불빛이 달라 파운데이션 톤도 그에 따라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메이크업 고민을 해결해줄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 아돈(Adorn)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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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한 아돈은 길쭉한 펜 형태의 메이크업 도구로 그때그때 사용자 피부톤에 적합한 파운데이션을 만들어내는 기기다.

 

아돈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아돈은 한쪽 끝에 달린 스캐너로 사용자의 피부톤을 측정한다. 아돈의 시스템은 약 7만5000여 가지 색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그다음, 그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 색상을 블루, 블랙, 화이트 이 3가지 색조를 알맞은 비율로 섞어 만들어낸다. 마지막으로, 사용자는 이 만들어진 파운데이션의 양을 조절해 프린트해 사용하면 된다. 

 

색상 뿐 아니라 제형도 선택 가능하다.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은 워터 베이스, 건성피부를 가진 사람은 오일 베이스를 선택해 제조할 수 있다. 

 
adorn makeup psfk.com



아돈은 여느 메이크업 도구와 마찬가지로 소지하기 편하고 가볍게 만들어졌고, 방수기능이 있는 재질로 커버를 만들어 안전성을 높였다.

 

아돈측은 “아돈은 최첨단 기술을 현대 뷰티 분야로 끌어와 글로벌 메이크업 제조업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아돈처럼 테크놀로지와 메이크업의 결합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작년, 그레이스 최는 여성들이 사용하는 색조화장품을 원하는 색상으로 원 없이 뽑아줄 3D 프린터, 밍크(Mink)를 개발했다. 밍크는 포토샵에서 원하는 색상을 지정해 3D프린터 밍크로 출력하면 원하는 색상의 아이쉐도우나, 립스틱 등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모두 뽑을 수 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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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돈 #밍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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